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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권 위조지폐 제작·유통한 20대 일당 검거

편의점, 동네슈퍼, 택시 등 영세 상인들에게 유통해 45만원 가로챈 혐의

안주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2/06 [14:55]

5만원권 위조지폐 제작·유통한 20대 일당 검거

편의점, 동네슈퍼, 택시 등 영세 상인들에게 유통해 45만원 가로챈 혐의
안주은 기자 | 입력 : 2017/02/06 [14:55]

 


[뉴스쉐어=안주은 기자]칼라복합기를 이용하여 5만원권 위조지폐를 제작해서 사용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중부경찰서는 지난 30일 위조통화행사 및 사기 혐의로 A(23)씨를 입건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일당은 위조지폐를 16매를 제작해편의점, 동네슈퍼, 택시 등 영세 상인들에게 소액의 물품을 구입 후 위조지폐를 지급하는 방법으로 45만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불상사로 취득한 5만원권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B(27)씨와 C(28)에게 위폐를 사용하여 현금으로 나눠쓰자고 제의하고 위조지폐를 유통한 것으로 전했다.
 
지난 30일 중구 광복로에 한 편의점에서 C씨가 담배 한 갑을 구입하고 지불한 위조지폐를 이상하게 여긴 종업원이 도망가려는 C씨를 붙잡아 경찰에 인계하여 순차적으로 공범을 검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부경찰서에서는 6일 오전 9시에 위조지폐범 검거에 도움울 준 편의점 직원 손(47)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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