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환 PD, 난국 속 ‘정치 선진국’스웨덴의 정치지도자 상 제시9일 밤 10시 ‘스웨덴 구한 섬김의 리더십’ 방영
[뉴스쉐어=송옥자 기자] “국민의 웃음을 되찾아준 것은 정치지도자의 헌신입니다.”
KBS-TV의 구수환 PD가 희대의 '박근혜-최순실게이트' 국정농단으로 혼란스런 정국을 맞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정치 선진국’ 스웨덴의 정치 지도자 상을 제시했다. 구 PD는 정치의 혁명을 꿈꾸며, 지난달 12일 KBS1-TV 스페셜 '행복한 국가의 리더십 1편'에 ‘메르켈 리더십 국민의 마음을 얻다’를 방영한데 이어 오는 9일 밤 10시에 ‘스웨덴을 구한 섬김의 리더십’이란 타이틀로 2편을 방영한다. 9일 방영되는 국민이 행복한 나라 ‘스웨덴을 구한 섬김의 리더십’을 통해 구 PD는 스웨덴 국민에게 웃음을 되찾아 준 스웨덴 정치 지도자 잉바르칼손 전 총리 등의 정치 노하우를 전격 취재․방영할 예정이다.
정치 지도자가 떠난 자리를 그리워하며 감동의 눈물을 짓는 스웨덴 국민들을 통해 구 PD는 “국민의 웃음을 되찾아준 것은 정치지도자의 헌신이다”며, “이번 대선은 누가 권력을 잡느냐보다 잘못된 권력을 제자리로 돌려놔야하는 엄중한 책임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구 PD는 “이번 방송에 스웨덴 정치를 만든 과정을 살펴보면 그 해답이 담겨 있다”며 스웨덴 정치 역사 재조명을 예고했다. 1년 전 총선을 앞두고 스웨덴과 덴마크의 특권없는 정치를 소개해 호응을 얻었던 구수환 PD는 다가 올 대선을 앞두고 “스웨덴 정치지도자의 참모습을 통해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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