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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을 담은 우리 민화 그리기’

울산박물관, 제12회 전통문화체험교실 운영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7/02/14 [10:32]

‘복을 담은 우리 민화 그리기’

울산박물관, 제12회 전통문화체험교실 운영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7/02/14 [10:32]

[뉴스쉐어=조귀숙 기자]울산 박물관은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Ⅱ에서 ‘제12회 전통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복을 담은 우리 민화 그리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민화란 무엇인지 기본이론을 바탕으로 우리 전통 민화를 직접 그려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민화는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라는 소망을 담아 그린 그림이다. 민화 속에 그려진 꽃이나 곤충, 연꽃, 책거리 등은 인생의 길흉화복과 출세의 의미를 담고 있어 원하는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소망이 가득 담긴 그림으로 아기자기하고 사실적인 묘사가 뛰어나 모든 사람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번 전통문화체험 교실은 연꽃을 주제로 한 민화그리기 4주 과정으로, 3월 7~28일, 4월 4∼25일 2차례 운영하며, 각각 수강생 30명씩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오는 20∼23일 울산박물관 홈페이지(http:// museum.ulsan.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밑그림을 그리고 바탕을 칠하고 선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아 채색하면서 민화의 화려한 그림과 의미를 눈으로 확인하는 순간 민화에 대한 애정이 생길 것이며, 민화에 대한 두근두근 설렘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민화의 가치와 전통적 미의식을 이해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시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전통문화체험 교실은 공예, 음악, 음식 등 우리 전통문화체험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를 깨닫고 우리의 정체성을 확립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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