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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비 명목으로 6억 3천만원을 가로챈 60대 검거

부산 해운대구 주민 53명을 상대로 1인당 1,210만원을 가로챈 혐의

안주은 기자 | 기사입력 2017/02/14 [15:09]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비 명목으로 6억 3천만원을 가로챈 60대 검거

부산 해운대구 주민 53명을 상대로 1인당 1,210만원을 가로챈 혐의
안주은 기자 | 입력 : 2017/02/14 [15:09]

[뉴스쉐어=안주은 기자]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빙자해 업무대행비로 63천만원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해운대경찰서는 사기혐의로 A(61)씨를 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51119일부터 201659일까지 해운대구 주민 53명을 상대로 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비 명목으로 1인당 1,210만원 총 63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A씨는 B업무대행업체 이사 C(55)씨에게 지역주택조합 사업자금을 빌려달라고 속여 1억을 편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가 홍보관을 건립해 피해자를 유인하고 사업예정부지 40%정도 지주작업을 완료했고, 대형건설가가 참여 예정이다. 201610월 사업계획 승인 될 것이다. 사업이 무산되면 업무대행비는 전액 반환하겠다고 속인 것으로 전했다.
 
A씨는 업무대행비를 신탁사 계좌가 아닌 현금 또는 개인계좌로 받은 후 유흥비와 개인용도로 전부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횡령 혐의가 드러나자 잠적했다, 서울, 경기 일대 재개발 사업을 빙자하여 업무대행비를 받아챙긴 후 먹튀하는 수법으로 사업을 추진하려다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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