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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립박물관, ‘전통 예술에 나타난 닭’ 강연회 개최

22일 오후 3시 30분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7/02/21 [13:08]

부산 시립박물관, ‘전통 예술에 나타난 닭’ 강연회 개최

22일 오후 3시 30분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7/02/21 [13:08]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부산 시립박물관은 22일 오후 3시 30분 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전통 예술에 나타난 닭, 조선시대 회화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원복 부산박물관장이 강연자로 나선 이번 강연은 2016년부터 진행해 온 부산박물관 대강당 재개관을 기념하고 새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2017년 정유년(丁酉年)은 닭(酉)의 해다. 닭은 십이지의 열 번째 동물로 방향으로는 서, 시간으로는 오후 5~7시, 달로는 음력 8월을 지키는 방위신이자 시간신이다.

 
어둠과 빛이 교차되는 새벽 긴 울음으로 세상을 깨우는 닭은 상서롭고 신통력을 지닌 서조(瑞鳥)로 여겨져 왔다.


이로 인해 사람들은 우렁찬 닭의 울음소리를 한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서곡(序曲)으로 비유하기도 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 닭은 혼돈에서 질서와 조화를, 죽음에서 소생을 부르는 동물로 우리 문화 속에 깊이 각인돼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의 전통 예술 속에서 드러나고 있는 닭의 의미와 상징들을 조선시대 회화 작품을 중심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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