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버벌 아카펠라 퍼포먼스 ‘몽키댄스’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막 올라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7/03/04 [17:28]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넌버벌 아카펠라 퍼포먼스 ‘몽키댄스’가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 무대에 오른다.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11회 공연 예정인 ‘몽키댄스’는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성장과 창작력, 기획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몽키댄스’는 지난해 ‘고 월드 페스티벌’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서 ‘메이드 인 부산’ 공연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몽키댄스’는 생물학적으로 인간과 가장 비슷하다는 원숭이를 찾아 나선 안영태 박사 앞에 인간과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동물이 나타나는 상황을 그리고 있으며, 대사가 없는 넌버벌 아카펠라 퍼포먼스 공연이다.
만 5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가족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이기도 하다.
영화의전당 홈페이지(www.dureraum.org)와 인터파크, 네이버에서 예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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