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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꽃샘추위 서울 영하 2도… 환절기 건강한 피부 관리 팁은?

꼼꼼한 세안, 각질제거, 충분한 영양공급 등 사소한 습관이 중요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7/03/07 [11:48]

전국 꽃샘추위 서울 영하 2도… 환절기 건강한 피부 관리 팁은?

꼼꼼한 세안, 각질제거, 충분한 영양공급 등 사소한 습관이 중요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7/03/07 [11:48]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3월이 무색할 만큼 전국에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7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4도, 대전 -2도, 대구 -3도, 부산 0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다. 낮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도, 대전 6도, 대구 15도, 부산 8도, 제주 8도 등으로 어제보다 1∼4도가량 낮고 찬바람이 불어 춥겠다.

 

충청과 호남·제주도에는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9일 아침까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춥겠다. 낮부터 평년과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이번 꽃샘추위는 금요일 낮부터 차츰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영남 곳곳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이처럼 일교차가 심하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3월에는 날씨가 건조해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환절기 내 피부 건강을 지키는 간단한 팀을 알아보자.

 

▲ <사진출처=픽사베이 이미지>    

 

환절기 건조한 피부, 아름답게 관리하는 노하우

 

사소한 습관부터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환절기에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이 모공 속 깊숙한 곳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꼼꼼한 세안을 해야 한다. 세안을 할 때에는 약산성의 클렌징 폼을 이용해서 부드럽게 해주는 것이 좋다. 너무 오래 클렌징을 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일주일에 1∼2번 정도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것도 좋다. 모공이 막히고 각질이 쌓이면 피부 화장이 들뜰 수 있기 때문. 주의할 점은 알갱이가 너무 크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알갱이가 작고 자극이 적은 것으로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또 외출 후에는 산뜻하고 수분이 많은 마스크 팩 등으로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환절기에는 외부의 온도와 습도 차이, 미세먼지 등으로 피부가 쉽게 지치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 공급이 더욱 중요한 시기다.

 

그밖에도 외출 전 꼼꼼하게 기초화장를 하고 자외선 차단제 등으로 피부의 보호막을 형성시키는 것도 중요한 습관이다. 건조한 날씨로 피부가 많이 약해져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또 몸속 수분이 부족하므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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