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 사회일반
sns기사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19대 대선 코앞… “어느 게 진짜고 어느 게 가짜야?”
범람하는 가짜뉴스에 유권자 혼란
기사입력: 2017/04/21 [09:42] ⓒ NewsShare 뉴스쉐어
조귀숙 기자
▲ <사진출처=픽사베이 이미지>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제 19대 대통령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짜뉴스’가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짜뉴스로 각 후보 캠프가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진실 여부와 관계없이 무서운 파급력을 갖는 ‘가짜뉴스’가 표심을 왜곡하고 여론조사 결과 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양강 구도를 형성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간의 네거티브 공세와 가짜뉴스 다툼은 도를 넘어선 상황이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치매설, 아버지 공산당 당원설, 아방궁 호화주택, 금괴 200톤 보유설 등으로 몸살을 앓았다.

 

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대전 현충원에서 천안함 희생 장병 유가족을 내쫓았다는 설을 비롯해 딸 원정출산, 호화유학, 신천지 동원설 등의 논란이 불거졌다.

 

그러나 이는 대부분 사실이 아닌 가짜뉴스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 같은 가짜뉴스가 가진 파급력은 상당하다. 지난해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퍼졌던 ‘가짜뉴스’는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당시 SNS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많이 공유된 기사 5개 중 4개가 가짜뉴스였을 정도다.

 

‘프란체스코 교황이 트럼프를 지지한다’와 ‘힐러리가 이슬람국가(IS)에 무기를 팔았다’ 등의 소식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퍼졌다. 이 가짜뉴스에 대한 공유나 댓글 건수는 각각 96만 건, 79만 건에 달했다. 때문에 미 대선 유권자들에게 큰 혼란을 가져오기까지 했다.

 

출처불명의 ‘가짜뉴스’는 어디서부터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가짜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다. 이러한 가짜뉴스가 이번 19대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유권자들의 철저한 ‘검증 의식’이 필요할 때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NewsShare 뉴스쉐어.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목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