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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자동차 통행금지인데' 구미 문화로 허울뿐인 디자인거리 조성사업
시 관계자 “상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근본적인 해결 없어
기사입력: 2017/04/23 [20:45] ⓒ NewsShare 뉴스쉐어
지민근 수습기자
▲ 지난18일 구미시 문화로에 차량이 들어와 시민들이 차를 피해 걷고 있다.     ©지민근 수습기자

 

[뉴스쉐어=지민근 수습기자] 경북 구미시 원평동 문화로가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공공디자인 공사를 완공한 지 3년 정도 되었지만 자동차가 다니면 안되는 곳에 차량 통행이 빈번히 일어나는 등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문화로는 구미시에서 보행자 중심 거리로 지정해 자동차, 이륜기, 애완동물 등은 다닐 수 없는 곳이다. 또 거리 폭이 좁기 때문에 상가 앞에 시민들이 통행을 방해하는 것을 두어서도 안 된다.

 

지난 18일 문화로에는 자동차와 이륜기 등이 지나다니며 시민들이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었다. 

 

시민들이 시에 민원을 넣어 조치해달라는 결과로 사거리마다 차량출입 금지 팻말을 새웠지만 차량운전자들에 의해 구석에 방치되어 있어 무용지물인 상황이다.

 

또한 문화로에 들어서면 어렵지 않게 보도블록이 많이 파손되어 있는 모습과 상가 앞 풍선간판을 피해 다니는 시민들도 쉽게 볼 수 있다.

 

쇼핑하던 시민 A(24·여)씨는 “문화로 입구에 보면 자동차 출입금지 간판과 사거리마다 자동차 금지 팻말이 있어도 차들이 지나다닌다”며 “시에서는 왜 관리를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 B(38·여)씨는 “애들을 데리고 외식하러 자주 나오는데 오토바이가 갑자기 나올 때마다 애들이 다칠까 무서워 걱정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구미경찰서와 문화로 담당자가 상시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면서 “지나가는 차들과 불법주차가 된 차를 발견하면 즉시 조치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보도블록이 파손된 것은 지금 바로 조치하고 불법 입간판은 문화로 발전협회랑 회의를 가져 빠르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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