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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대선후보 지지선언 기독교 언론 보도기준 심각"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5/02 [05:26]

신천지 "대선후보 지지선언 기독교 언론 보도기준 심각"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7/05/02 [05:26]

[뉴스쉐어=김수현 기자] 최근 잇따르는 기독교계의 대선후보 지지선언 방송에 대해 기독교 언론의 보도기준이 심각하게 왜곡됐다고 신천지예수교회 측이 주장했다.

 

신천지예수교회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은 1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CBS와 국민일보 등 기독교 언론이 신천지예수교회의 정치권 연루설을 퍼트리며 비방하던 것과는 대조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달 27일 부산에서는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데 이어 1일에는 또 다른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홍준표 후보를 지지했다. 또 최근 대구, 성남, 안산 등 전국 각지의 기독교 단체들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에 나서고 있다.

 

다음은 신천지예수교회 측 보도자료 전문.

공개 정치개입 기성교단, 신천지예수교회 ‘정치 연루’ 비방 왜?
기독교단체 후보 지지선언 잇따라 … 교인 눈 가리고 기득권 지키기 전략

 

◯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과 정치권의 연루설을 퍼뜨리며 비방하던 기독교 기성교단 측이 대선을 앞두고 경쟁적으로 후보별 지지선언에 나서는 등 ‘적반하장’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 특히 신천지예수교회 비방의 선봉에 선 CBS와 국민일보 등 기독교언론들은 기성교단 목사들의 정치개입에 대해서는 비판은커녕 오히려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이들의 보도기준이 심각하게 왜곡돼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지난달 27일 부산에서는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데 이어 1일에는 또 다른 기독교계 지도자들이 홍준표 후보를 지지했다. 또 최근 대구, 성남, 안산 등 전국 각지의 기독교단체들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에 나서고 있다.

 

◯ 신천지예수교회가 정치권에 ‘침투’하려 한다는 용어를 동원해 근거 없는 정치권 연루설을 유포하며 비방하던 CBS 등 기독교언론들은 기성교단의 공개 정치개입과 관련해선 적극적인 홍보모드로 돌변했다.

 

◯ 이러한 이중적 태도의 이유는 성경은 덮어둔 채 정치적 영향력 확대에 골몰하는 일부 목사들의 행태와 이를 부추기는 기독교언론들을 신천지예수교회가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있기 때문이다.

 

◯ 신천지예수교회는 신앙의 기본인 '구원과 영생'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이성교단 측은 '사교집단'이라는 누명을 씌우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허무맹랑한 해석으로 성경을 마치 재앙을 가져오는 예언서로 둔갑시킨 기성교회 목사들을 비판하는 신천지예수교회에 대해 기성교단 측은 ‘한국교회를 위협하는 불순한 세력’으로 낙인찍고 있다.

 

◯ 신학적, 성경적 논쟁을 위해 신천지예수교회가 공개하는 기성교단과의 교리비교 자료는 이미 기독교언론과 기성교회로부터 교인들이 봐서는 안 될 ‘금서’로 취급당하고 있다.

 

◯ 이처럼 명백하게 드러난 현실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힘을 이용한 기독교언론 등 기성교단 측의 은폐시도로 인해 대한민국 기독교계 내부에 감춰진 신천지예수교회와 관련한 진실은 제대로 알려지지 못하고 있다.

 

◯ 기성교단의 무수한 고소·고발에도 불구하고 사법당국은 신천지예수교회와 관련 어떠한 반사회적 행위가 없다고 확인했다. 교리 역시 신천지와 기성교단간 교리비교 영상을 통해 객관적인 판단이 이뤄지고 있는만큼 교계의 공개적인 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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