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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흐르는 시간 속.. 현대의 시름을 잊게 해주는
2017 가곡전수관 목요풍류, 김참이·변혜영 전수장학생발표회
기사입력: 2017/05/05 [16:00] ⓒ NewsShare 뉴스쉐어
정혜영 기자

 

[뉴스쉐어=정혜영 기자]전남 창원에 있는 가곡전수관이 오는 5월 11일 오후 7시 30분 가곡전수관 영송헌에서 5월의 싱그러움을 닮은 김참이·변혜영 전수장학생의 '시나브로(순우리말,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이라는 제목으로 전수장학생발표회를 개최한다.

 

어린나이부터 지금까지 우리 전통가곡을 전승하기 위해 시나브로 노력해온 전수장학생들의 가곡(歌曲)과 가사(歌詞), 시조(時調), 시창(時唱)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동안 현대의 시름을 잊게 해주는 등 우리 가곡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인 가곡전수관은 우리 겨레의 소중한 자산인 가곡을 전승·보전하는 공연 및 교육시설로 가곡의 전승 및 보전을 위해 2006년 9월 경남 마산에 건립됐다.
 
현재 보유자이며 전수관 관장인 영송당 조순자 선생이 7명의 이수자와 80여명의 전수생과 문하생이 가곡의 전승보전에 힘쓰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마다 목요풍류가 열리고 있다.

 

영송당 조순자 선생에 대해 프랑스TV5는 "그녀는 하나의 신화이면서 장인의 영혼을 가졌다"며 극찬한 바 있다. 또한 국내 문화계 저명인사들로부터 "오직 전통가곡의 한 분야를 외롭게 지켜온 불굴의 예술인"이라는 평을 받았다.

 

'가곡'은 수천 년을 이어온 우리 겨레의 훌륭한 문화유산이며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의 걸작이다. 악(樂)을 통해 자칫 계층 간에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부작용을 조화롭게 대처하는 법을 가르쳤다.

 

특히 '가곡'은 악(樂)을 이루는 가(歌), 무(舞), 악(樂) 중의 으뜸이라 할 수 있다. 예술성과 문화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2010년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등재됐다.
 
그러나 '가곡'의 예술적 가치와 인류 무형유산으로서의 세계적인 인정에도 불구하고 그 전승자가 매우 적어 '가곡'의 전승보전과 보급선양을 위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활동이 필요한 실정이다.
 
가곡전수관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아름다운우리가곡이 주관한 이번 공연의 후원은 창원시가 했다. 공연시작 15분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원이다. 공연전일까지 예매자에 한해 20% 할인도 가능하다. 또 18세 이하 청소년, 경로우대자, 국가유공자(동반1인), 장애인(동반1인)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곡전수관 행정실 055)221-0109로 문의하면 된다.
 

▲ 2017 가곡전수관 전수장학생인 김참이, 변혜영의 공연 모습.   © 사진=가곡전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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