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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 “대통령의 탄생을 축하한다”

“국가 안보, 경제, 국민적 통합의 큰 과제를 잘 풀어가기를”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5/10 [14:48]

한국교회언론회 “대통령의 탄생을 축하한다”

“국가 안보, 경제, 국민적 통합의 큰 과제를 잘 풀어가기를”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7/05/10 [14:48]

[뉴스쉐어=김좌환기자] 한국교회언론회는 10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즈음하여”라는 제목으로 논평을 내고 대통령 당선자에게 “우선 대통령의 탄생을 축하한다”는 메시지와 함께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를 기원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논평을 통해 “‘적폐청산’과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프레임을 가지고 국민적 지지를 이끌어 낸 것이다”며 “국민적 분노가 크게 작용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국민들의 지지는 언제고 바뀔 수 있다”는 지적과 더불어 “이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는 국정최고 책임자로서 국군 총수권자다운 태도를 보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의 핵위협에 대해서 “우리 국민 생존의 문제로 인식하여 시급히 조처하고 해결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국가다운 국가를 만들겠다.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는 공약을 들어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고 쉬운 것이 없을 것”이라며 “기업들이 안심하고 기업 활동할 수 있도록 규제와 간섭이 아닌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는 더 이상 이념진영을 위한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통합하고 국론을 하나로 만드는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람의 존엄성을 지켜가는 정책을 펼쳐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기독교계에서 반대하는 ‘동성애 옹호정책’ 이나 ‘차별 금지법’에 대해서는 “인류 보편적인 가치를 인위적으로 변형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우선이다”며 “가정과 사회적 기반을 무너뜨리는 것으로서 삼가야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 위하여 국민들도 국가의 바른 정책에 대해서는 협조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기독교도 국가의 발전과 국가적 안녕을 위해서라면 적극 협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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