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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문화 우수성을 알리자…‘부산민속예술축제’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

25일부터 27일까지 금강공원 내 부산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개최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7/05/23 [14:59]

우리 문화 우수성을 알리자…‘부산민속예술축제’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

25일부터 27일까지 금강공원 내 부산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개최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7/05/23 [14:59]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문화의 계승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축제가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제46회 부산민속예술축제’와 ‘제35회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를 25일부터 27일까지 금강공원 내 부산민속예술관 놀이마당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총 40개팀 1,53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해 사흘간 열띤 경연을 펼치며 우리 지역 전통민속공연의 멋과 흥을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제35회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는 지난해 최우수팀인 부산문화여자고등학교의 수영농청놀이 시연을 시작으로 부산관광고등학교의 부산농악, 부산전자공업고등학교의 동래야류 등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5월 27일에 열리는‘제46회 부산민속예술축제’는 (사)구덕민속예술보존협회의 구덕망께터다지기, 동래학춤보존회의 동래학춤 등 15개팀이 참가해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의 청소년 및 민속예술단체들이 우리 전통공연의 아름다움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부산의 전통과 멋을 제대로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이번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46회 부산민속예술축제와 제35회 부산청소년민속예술제의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올해 9월 경상남도 김해에서 개최되는 제58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각각 부산대표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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