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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고 마시는 아이스커피 오히려 수분 손실 그렇다면?
황기차·맥문동차·오미자차… 여름철 수분 보충에 좋아
기사입력: 2017/05/24 [16:14] ⓒ NewsShare 뉴스쉐어
조귀숙 기자

“갑자기 날씨가 더워지다 보니 자연스레 아이스커피 같은 차가운 음료를 찾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커피보다는 차(茶)가 건강에 좋을 것 같아 집에서는 오미자차를 시원하게 만들어 마시고 있어요.”

 

▲ 더운 날씨 수분 보충에 좋은 비타민 풍부한 '오미자차' <사지출처=픽사베이 이미지>    

 

요즘 때 이른 더위로 시원한 커피나 음료수를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이나 음료수에 들어있는 당분 성분이 이뇨작용을 촉진해  오히려 체내 수분 손실을 불러올 수 있다.

 

그렇다면 땀을 많이 흘리는 더운 날씨에는 커피나 음료 대신 건강에도 좋고 수분 보충에도 도움이 되는 차를 마셔보면 어떨까. 앞으로 다가올 여름, 우리 몸에 좋은 ‘차(茶)’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 여름철 땀 많이 나는 것 막아주는 ‘황기차’

 

삼계탕에 인삼과 함께 많이 들어가는 황기는 한방에서도 자주 쓰이는 약초다. 소변 배출을 돕고 여름철 땀이 많이 나는 것을 막아주며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황기차는 하루 정도 꿀물에 담가놓은 황기 30g을 살짝 볶아 물 1ℓ에 넣고 한 시간쯤 끓여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마시면 된다.

 

◇ 여름철 손상된 원기 보충, 건조한 피부 촉촉하게 ‘맥문동차’

 

관상식물의 한 종류인 맥문동은 더위를 이겨낼 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처방인 생맥산의 주재료다. 여름철 손상된 원기 보충 및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맥문동차는 깨끗이 씻은 맥문동을 살짝 볶은 뒤, 맥문동 30g을 물 1ℓ에 넣고 약 한 시간 정도 끓여 기호에 맞게 설탕이나 꿀을 넣어 마시면 된다. 황기차와 함께 맥문동차는 물 대용으로 마시는 것보다 하루에 3잔 정도 마시는 것이 적당하다.

 

◇ 비타민 풍부 피로회복에 좋은 ‘오미자차’

 

오마자차는 대표적인 더위 조절 차 중의 하나로 단백질과 인, 철, 칼슘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다. 오미자차의 신맛을 더하는 성분은 땀샘을 조절하고 더위를 식혀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오미자는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수분 보충뿐 아니라 면역력 증강에도 좋다.

 

특히 여름철에 더 좋은 이유는 오미자차를 차가운 물에 우려내면 더욱 맛있기 때문. 물 대신 마시면 시원하게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기호에 맞게 꿀이나 설탕을 넣어 마셔도 된다.

 

이 밖에도 기운이 없는 몸에 도움을 주는 ‘구기자차’ 배탈이나 식중독 등에 탁월한 ‘매실차’ 등도 여름철 마시기 좋은 차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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