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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생생협력 기념 걷기행사 개최

경기도·강원도 간 상생협력 사업으로 평화누리길 코스 연결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5/24 [15:04]

경기·강원 생생협력 기념 걷기행사 개최

경기도·강원도 간 상생협력 사업으로 평화누리길 코스 연결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7/05/24 [15:04]

[뉴스쉐어=김좌환기자] 경기도와 강원도는 오는 6월 1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연천군 신탄리역에서 ‘평화누리길 12코스 연장 기념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4월 경기도와 강원도가 협약을 체결한 ‘경기도-강원도 상생협력’사업 중 하나인 ‘평화누리길 연계·조성을 통한 DMZ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열린다.

 

이번행사 참가자들은 경기도 연천 신탄리역에서 출발, 고대산 북쪽 경원선 폐 터널의 역고드름, 경원선 종착역인 백마고지역을 거쳐 철원평야와 비무장지대 최고의 조망점인 소이산을 넘어 등록문화재 제22호 노동당사까지 12km 코스를 걷게 된다.

 

또한 김동근 경기도 행정2부지사, 송석두 강원도 행정부지사, 김동일 강원도의회 의장, 한상협 경기관광공사 사업본부장, 평화누리길 홍보대사 배우 박철민, 정준구 씨 등이 참석해 경기도와 강원도의 경계인 고대산 역고드름에서 테이프 커팅 퍼포먼스를 치르고 양 도의 상생발전과 평화누리길 활성화를 기원할 예정이다.

 

김동근 부지사는 “평화누리길 연결은 경기도와 강원도가 그동안 DMZ의 생태 및 관광자원 공동개발을 위해 추진한 상생협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양도가 힘을 합쳐 평화누리길을 DMZ 대표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여 세계적인 명품 트레킹 코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연천 신탄리역에서 끝나는 평화누리길 12코스를 강원도 철원군 경계까지 연결해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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