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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한기총 교리비교] 계 15장의 ‘거문고’의 참 의미는?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6/09 [22:00]

[신천지, 한기총 교리비교] 계 15장의 ‘거문고’의 참 의미는?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7/06/09 [22:00]

교계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최대의 관심사다. 기득권층인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이단·사이비라고 하고 신흥교단 신천지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읍이며 최고의 진리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교계 이슈를 뛰어넘어 사회적 관심사가 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작한 교리 비교(영상)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 본문 말씀 요한계시록 15장 2~3절 : 또 내가 보니 불이 섞인 유리 바다 같은 것이 있고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유리바다 가에 서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를 불러 가로되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하시는 일이 크고 기이하시도다 만국의 왕이시여 주의 길이 의롭고 참되시도다

 

◇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의 교리 : 문자 그대로의 실제 거문고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교리 : 하나님의 책 곧 성경

 

성도 여러분, 반갑습니다. 신학 강사 지정환입니다. 여러분 혹시 음악 좋아하십니까? 마음이 울적할 때 잔잔한 연주곡을 듣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위로가 되기도 하고, 길을 가다가 경쾌한 음악이 나오면 나도 모르게 발걸음이 가벼워지기도 하는데요.

 

성경에도 여러 악기와 노랫말들이 나옵니다. 그중에서 오늘 본문인 요한계시록 15장 2절부터 3절 말씀에는 ‘짐승과 우상과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부른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거문고이니 아주 특별하고 귀한 거문고일 것 같은데요. 과연 이 거문고가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부패한 한기총의 거짓 주장과 성경을 통한 새천지의 바른 증거를 알아보고 참과 거짓을 분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계시록 15장의 거문고에 대한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님의 주장을 들어보시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의 설교] 순교자들이 죽기까지 생명을 바쳤던 순교자들이 확~확~돼 있는 유리 바닷속에 서 있는데 이긴자들이에요. 그러니까 어때요? 영광스럽겠죠? 영광스러운 사람들이 이렇게 하는데요. 거기에 뭐가 등장하냐면 거문고. 우리 아까 이 찬양단들이 막 악기로 하니까 참 좋잖아요. 거문고들이요. 버러렁~ 버러렁~ 버러렁~ 버러렁~ 버러렁~ 더러렁~ 더러렁~ 더러렁~ 더러렁~ 더러렁~ 이렇게 좌~악하는데 찬양 소리가 후욱~ 울려요.

 

네, 여러분 잘 보셨습니까? 이렇게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님께서는 본문의 거문고를 가지고 노래하는 것이 ‘천국에서 순교한 성도들이 실제 거문고를 가지고 찬양하는 것’이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주장대로라면 이해되지 않는 것들이 있습니다. 순교한 성도들은 육체가 없는 영혼들인데 어떻게 실제 악기인 거문고를 연주한다는 걸까요? 영은 눈에 보이지 않으니 만약 영들이 실제 거문고를 연주한다면 거문고가 혼자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바로 이렇게 말입니다.

 

그리고 천국에 간 성도님들이 거문고를 가지고 찬양하고 있다면 우리 성도님들은 나중에 천국 가서 찬양하기 위해 따로 거문고를 배워야 한다는 말씀인가요? 또, 본문에는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고 있다 하는데요. 그것이 목사님 말씀대로 실제 성도들이 찬양하는 모습을 말하는 것이라면 그들이 부르고 있다는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는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진짜 옛날 모세와 예수님이 즐겨 부르시던 노래를 부르고 있다는 말씀이신가요? 목사님은 순교자들이 거문고 가지고 찬양하는 모습을 실제 보고,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실제 듣고 증거하시는 겁니까? 

 

성도 여러분, 요한복음 3장 31절에서 34절 말씀에 ‘하늘의 것을 보고 들은 자는 하늘의 것을 말하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의 것을 말한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님이 이렇게 순교한 영혼들이 실제 거문고를 연주하며 찬양을 하고 있을 거라는 엉터리 주장을 하는 이유는 하늘의 것을 보지 못하고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아모스서 3장 7절과 요한계시록 22장 8절에 본 바, ‘하나님께서는 그 비밀을 그 종 선지자에게 보여주시고 나서야 행하신다’ 하셨으니 하나님께로부터 보고 들은 자만이 그 비밀을 깨닫고 증거할 수가 있습니다.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님 요한계시록 15장에 짐승과 우상과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의 실체를 보셨습니까? 보고 들은 것 없이 자기 생각으로 이럴 것이다 저럴 것이다 하는 것은 성경에 자의적인 사단의 거짓말입니다. 본문 계시록 15장에 나오는 하나님의 거문고는 실제 거문고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책 곧 성경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새천지의 약속한 목자가 계시록의 사건이 이루어진 실체를 그 현장에서 보고 듣고 증거하는 것이므로 이 증거가 참된 증거입니다. 

 

자, 그러면 이제 요한계시록 15장의 거문고가 왜 하나님의 책 곧 성경을 말하는 것인지 성경을 통한 새천지의 바른 증거를 알아보겠습니다. 마태복음 13장 34절에서 35절 말씀을 본 바, 예수님께서는 ‘창세로부터 감추인 비밀들을 비유로 감추어두셨고, 이 비밀은 정한 때가 되면 다시 비유로 말씀하지 않고 밝히 열어 알려주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본문의 참뜻을 설명하기에 앞서서 먼저 본문의 내용이 있기까지의 배경을 알아보겠습니다. 주 재림 때의 사건을 예언한 요한계시록 안에는 배도의 일과 멸망의 일과 구원의 일에 관해 기록되어 있습니다. 계시록 1장에는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일곱 금 촛대 장막성전이 출현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선민인 장막성전 성도들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배도하게 되자, 예수님께서는 계시록 2장, 3장에 본 바, 대언의 목자 새요한을 택해 회개를 촉구하는 편지를 보내게 됩니다. 그러나 편지를 받고도 끝내 회개하지 않은 그들은 결국 계시록 13장에서 바다에서 나온 일곱 머리 열 뿔 가진 짐승과 그의 우상과 그 이름의 수 곧 사단 소속 거짓 목자들의 무리에 의해 멸망을 받게 됩니다.

 

이때 계시록 12장에서 어린양의 피와 증거하는 말로 이 짐승의 무리와 싸워 이기고 벗어난 자들 곧 새천지의 약속한 목자 이긴자와 그와 함께한 여러 형제들을 통해 계시록 15장에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증거장막성전이 열리고, 새로운 하나님의 나라와 민족이 창조됩니다. 

 

이렇게 이기고 벗어난 자들은 영의 세계에 있는 순교자들이 아니라, 짐승의 무리가 배도한 장막에 들어와서 행한 일을 사건의 현장에서 목격한 산증인들입니다. 만약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의 목사님의 주장처럼 이들이 순교자라면 예언대로 나타난 배도와 멸망의 사건을 누가 증거하겠으며, 증거하는 사람 없이 어떻게 예언대로 나타난 실체를 깨달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본문의 이긴자들이 순교한 성도들이라고 하는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님의 주장은 성경과 맞지 않는 거짓말입니다. 

 

자, 그러면 본문에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거문고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시편 119편 54절에는 주의 율례 곧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노래가 된다고 했고, 같은 장 172절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노래한다고 비유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명기 31장 30절에는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노래의 말씀을 끝까지 읽어주었다고 기록되어있는데요.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모세가 마치 노래처럼 음을 붙여서 읽어준 것을 말합니다. 이처럼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성경 말씀을 증거하는 것을 노래로 비유하고 있는데요, 그러니 오늘 본문의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도 육적인 노래가 아니라 모세를 통해 주신 구약 성경 말씀, 어린양 예수님을 통해 주신 신약 성경 말씀을 증거하는 설교 소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노래가 이처럼 육적인 노래가 아닌 영적인 노래 곧 성경 말씀 증거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니, 거문고 또한 실제 거문고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듣기 좋은 성경 말씀을 거문고에 빙자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실제 거문고는 찬양할 때 연주하여 음을 내지만 말씀을 증거하는 설교 때에는 찬양 소리가 아니라 성경을 기준으로 말씀을 증거하는 설교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그러니 결국 하나님의 거문고는 실제 거문고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가 반드시 근거로 삼아야 할 성경책을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새천지의 약속한 목자는 계시록 13장의 사건 현장에서 직접 멸망자 짐승과 싸워 이기고 벗어난 산증인으로서 본문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거문고인 성경책의 말씀대로 구약과 신약의 말씀을 그 예언뿐만 아니라 이루어진 실상까지 듣기 좋은 노래처럼 확실하게 만방에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방송을 시청하시는 성도 여러분들도 계시록 15장의 거문고가 실제 거문고라고 주장하는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님의 자의적인 거짓말에서 벗어나 새천지의 약속한 목자를 통해 진리의 말씀을 증거 받아 함께 하나님의 거문고 가지고 진리의 노래를 부르시기를 바랍니다. 

 

자, 그러면 오늘 내용을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의 목사님께서는 계시록 15장의 하나님의 거문고를 실제 거문고라 주장하시며, 순교한 성도들이 천국에서 거문고를 연주하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는 성경에 맞지 않는 자의적인 거짓말이었습니다. 이러한 거짓말은 마귀의 씨이며 만국을 미혹하는 음행의 포도주입니다. 반면 새천지의 성경적인 증거를 통해 살펴보니 하나님의 거문고는 육적인 거문고가 아니라 성경책을 말하는 것으로서 본문의 이긴자들이 하나님의 거문고를 가지고 노래를 부른다는 것은 성경책을 근거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한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렇다면 왜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의 주장과 새천지의 증거가 이렇게 다른 것일까요? 요한복음 14장 24절에 보니 예수님은 그 안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진리를 증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씨인 진리의 말씀으로 다시 나게 되면 참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요한복음 8장 44절에 보니 마귀의 영이 들어 쓰는 거짓 목자는 거짓말을 합니다. 거짓말을 하는 것은 자기 속에 있는 마귀의 영이 그 입을 통해서 거짓말을 하게 하는 것이고, 그것은 마귀의 씨입니다. 이 마귀의 씨로 나게 되면 마귀의 자식이 되어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오늘날 새천지의 약속한 목자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보고 들은 대로 인류 최고의 진리를 만방에 증거하고 있습니다. 아집과 고집으로 자기 목자의 말만 믿다가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어리석은 신앙인이 아니라 약속한 목자를 만나 진리의 말씀을 듣고 믿어 소망하시는 천국과 영생에 이르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리 연재를 희망하는 교단은 연락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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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thel 2022/10/21 [07:01] 수정 | 삭제
  • 신천지 사기꾼들!!!
  • 스킬스 2017/06/19 [11:33] 수정 | 삭제
  • 등록금 엄청 비싸던데.. 신학교 다닐 필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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