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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로 떠나자”…전국 해수욕장 개장

7월 1일 몽돌과 광안리 해수욕장, 7월 7일 속초와 경포대해수욕장 개장

박정미 기자 | 기사입력 2017/06/27 [11:07]

“바다로 떠나자”…전국 해수욕장 개장

7월 1일 몽돌과 광안리 해수욕장, 7월 7일 속초와 경포대해수욕장 개장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7/06/27 [11:07]
▲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 박정미 기자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주말에 내린 비로 무더위가 한풀 꺾였지만 부산 해수욕장은 때 이른 더위를 식히려는 피서객들로 하루 종일 북적거렸다.


지난 1일 개장한 해운대해수욕장은 파라솔 아래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피하려는 인파로 붐볐다.

 

▲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 박정미 기자


7월 1일 개장을 앞둔 다대포해수욕장은 피서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엄마 아빠와 함께 모래 위에 둘러 앉아 모래놀이를 하는 어린이, 조개를 캐기 삼매경에 빠진 관광객 등 모두들 더위를 잊은 채 바닷가에서 여름을 즐겼다.

 

▲ 부산 송도해수욕장     © 박정미 기자


29년 만에 해상케이블카가 복원돼 관심을 끌고 있는 송도해수욕장에도 많은 나들이객이 찾았다. 지난 1일 개장해 매주 많은 인파가 송도해수욕장을 찾고 있다. 관광객들은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피하는 모습이었다.
      

일찌감치 개장을 한 부산의 해수욕장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해수욕장들도 속속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17일에 대천해수욕장이, 24일에 동해 구룡포, 제주 협재 등이 피서객을 맞이했고 7월 1일에는 몽돌과 광안리 해수욕장이, 7월 7일에는 속초와 경포대해수욕장이 개장한다.


7월 8일에는 만리포, 난지도, 신두리해수욕장이 피서객을 만난다. 7월 14일 아야진과 장호, 돌머리, 수문해수욕장이 문을 연다. 전남의 송이도 해수욕장은 무더위가 절정인 7월 24일 경에 문을 열어 가장 마지막으로 개장된다.


개장 기간 동안에 많은 축제도 열려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 해운대 하와이안 페스티벌, 부산 송도 전국노래자랑, 울산 일산 조선해양축제, 충남 대천 전국 해양스포츠대전, 강원 경포 공군 에어쇼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피서객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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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리 2017/06/27 [23:30]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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