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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영국교회와 의회에 한반도 평화조약 필요성 알려

6월 26일부터 7월8일까지 '평화조약 체결을 위한 영국캠페인‘ 진행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6/28 [11:53]

NCCK, 영국교회와 의회에 한반도 평화조약 필요성 알려

6월 26일부터 7월8일까지 '평화조약 체결을 위한 영국캠페인‘ 진행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7/06/28 [11:53]

[뉴스쉐어=김좌환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 ‘평화조약 체결을 위한 영국캠페인’ 대표단이 영국의회와 교회를 방문해 한반도 평화조약의 필요성 알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영국 상원 그리핏 의원의 초청으로 영국 상원을 방문해 영국의회와 교회에 한반도 평화조약체결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영국상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NCCK 김영주 총무는 “평화를 지향하고 평화를 만드는 일에 헌신하는 것이 그리스도인로서 당연한 의무”라며 “64년 간 이어오는 전쟁상태를 끝내기 위해 정전협정 중인 한반도에 평화조약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WCC 피터 프루브 국장은 “한국이 새 정부를 맞이해서 남북 간에 협력을 증대시키고, 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야 한다”고 말하고, 이를 세계교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대표단의 노정선 박사는 “UN및 미국 등이 취하고 있는 북한의 미사일실험과 핵실험에 대한 여러 제재조치들이 북한을 설득시킬 수 없었고, 도리어 남북관계를 악화시키고 한반도 평화에 어떠한 도움도 되지 못했음”을 주장하고 “제재일변도의 대북정책은 평화조약으로 가는 길에 장애가 될 뿐이기에 속히 대화를 시작해야한다”고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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