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최대의 관심사다. 기득권층인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이단·사이비라고 하고 신흥교단 신천지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읍이며 최고의 진리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교계 이슈를 뛰어넘어 사회적 관심사가 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작한 교리 비교(영상)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 본문 말씀 다니엘 2장 31~35절 :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 한기총 소속 순복음교단의 교리 : 바벨론을 비롯한 육적인 국가들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교리 : 거짓목자의 조직체(연합체)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신학 강사 김진현입니다. 오늘은 다니엘서 2장의 우상에 대한 한기총의 주장과 새천지의 바른 증거를 살펴보고 참과 거짓을 분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에 보시면 바벨론 왕이 꿈을 꿨는데 ‘금, 은, 놋, 철, 그리고 철과 흙이 섞인 발을 가진 큰 신상, 우상이 있고 뜨인 돌이 날아와서 그 우상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고, 우상을 친 그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게 되더라’ 합니다. 이 우상에 대한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 목사님의 주장을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 순금 머리는 바로 역사상 바벨론 나라를 말하는데 은의 가슴은 바로 메데와 바사를 말합니다. 이 동은 바로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을 말합니다. 이 철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로마가 일어나서 천하를 통치해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두 다리에서 열 발가락이 그대로 연결됐어요.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동서 로마의 제국에서 앞으로 열 나라가 통합될 것을 말한 것입니다. 어느 날, 어느 시에 여러분께서 신문을 들든지 라디오를 듣든지 텔레비를 틀어 볼 때 '이제 구라파(유럽)는 통합됐습니다. 통합 구라파(유럽)의 총통, 대통령을 선출했습니다' 하거들랑 그 대통령이 적그리스도인 줄을 알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 적그리스도가 일어나면 우리 교회는 예수 믿는 사람들은 '퉁'가는 겁니다. 성신 바람 타고 올라가는 겁니다. 이제는 영원한 멸망 밖에 그들에게는 없는 것입니다. 이 세계 역사를 파멸해버리고 영원한 그리스도의 나라를 세울 날이 우리 눈앞에 목전에 가까이 왔기 때문에.

 

네, 여러분 잘 들어보셨습니까? 이 우상이 바벨론, 메데 바사, 그리스 헬라, 로마이고, 우상의 열 발가락이 구라파(歐羅巴) 즉 유럽의 10개국 연합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유럽 10개국이 연합을 하게 되면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이 오게 되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서며 목사님은 예수님과 함께 하늘로 올라갈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여러분, 현재 유럽 연합은 20개국도 넘었습니다. 그런데 목사님의 주장처럼 예수님의 재림과 심판이 왔나요?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제가 보니 지금도 목사님 교회와 성도님들은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셨더군요. 그럼 성도님들께 거짓말하신 것입니까?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 목사님께서 이와 같은 주장을 하게 된 이유는 다니엘서 2장에 나오는 말씀을 문자 그대로 해석했기 때문입니다. 만약 한기총 소속 목사님의 주장대로 다니엘서 2장의 우상을 육적인 나라 즉 국가로 해석한다면 지금 저와 여러분도 육적인 나라에 속해 살고 있고, 나라의 왕 밑에 있으니 그럼 다 우상을 섬기는 것입니까? 그리고 다니엘서 2장 44절에 본 바, 이 열왕의 때에 하나님이 세우시며 망하지도 않고,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라는 이 나라도 육적인 나라로 해석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시는 계시를 받지 않고 자의적으로 해석하다 보니 세계사와 맞추어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은 육적인 나라로 풀고, 아무리 생각해도 육적인 나라로 풀 수 없는 부분은 영적인 하나님의 나라로 설명하는 것이죠. 이는 요한복음 3장 31절의 말씀처럼 땅에서 낫기 때문에 땅에 속한 것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다니엘서 2장의 우상이 무엇인지 지금부터 성경에 입각한 새천지의 바른 증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받은 다니엘은 바벨론 왕의 꿈속에 나타난 우상에 관한 것은 하나님께서 장래의 일을 이상으로 보이신 것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그 꿈에 대해 해석하기를 다니엘서 2장 37절에서 38절에 본 바, 우상의 머리가 곧 바벨론 왕이라고 합니다. 즉, 바벨론 왕을 중심으로 한 조직의 모습이 우상으로 표현되어 있고, 하나님께서는 그 우상을 뜨인 돌로 쳐서 부수고 영원한 나라를 세우실 것을 예언하신 것입니다. 이는 분명히 후 일에 대한 일을 말씀하신 것으로 당시 온 세계를 주름 잡았던 바벨론 왕을 빙자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예언을 정확히 깨닫기 위해서 먼저는 예언서 속 우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하박국서 2장 18절에는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육적인 우상이 눈과 코와 귀와 입 등 사람의 형상을 갖추고 있으나 말을 할 수도 없고, 움직일 수도 없으며, 그저 사람에 의해 만들어진 물건에 불과한 것처럼 거짓 스승, 곧 거짓 목자도 하나님이 세운 자가 아닌 사람이 세운 자요, 겉모습은 목자 같으나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할 수 없기 때문에 거짓 목자를 말할 수 없는 우상으로 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거짓 목자의 말을 듣고 믿는 것은 마치 우상에게 경배하는 행위와 같은 것입니다. 

 

2천 년 전 초림 때 영적 우상의 실체는 당시 종교 지도자들이었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었습니다. 이들은 바벨론 왕이 온 세계를 주관했던 것처럼 유대교 종교세계를 주관하는 머리와 같은 입장이요 이들 밑에는 각각 다른 교리를 가진 유대교단들이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들의 겉모습은 하나님의 목자 같아 보였으나 실제로는 요한복음 8장 44절 말씀처럼 마귀과 함께하는 자들이었고, 마태복음 23장 2절의 말씀과 같이 모세의 자리에 앉아 당시 예루살렘을 바벨론과 같이 영적으로 사로잡고 마귀의 거짓말로 예루살렘 선민의 영을 죽였으니 이들의 조직이 바로 우상의 실체요 영적인 바벨론이었습니다.

 

반면 예수님은 베드로전서 2장 4절에 본 바, 보배로운 산 돌이시며, 마태복음 21장 42절에서 46절에서는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흩어버린다고 하셨으니 초림 때의 뜨인 돌은 바로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심판의 말씀으로 서기관, 바리새인들이 우두머리가 된 우상과 같은 거짓 목자들을 심판하셨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통해 심판을 받은 거짓 목자들의 조직체가 바로 다니엘서 2장의 부서져버리는 우상의 실체입니다. 

 

자, 지금까지 다니엘서의 예언이 초림에 이루어진 것을 살펴보셨는데요, 하지만 재림의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는 재림의 때에 이루어지는 내용을 아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주 재림 때에 이루어질 일을 기록하고 있는 마태복음 24장 15절의 말씀을 보면 선지자 다니엘의 말한 바, 멸망의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읽는 자는 깨닫고 산으로 도망하라고 합니다. 이로 보건대, 멸망의 가증한 것 곧 다니엘서 2장의 우상은 재림 때에도 출현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우상의 실체를 계시록에서 살펴보면, 계시록 17장의 음녀가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을 타고 있습니다. 즉, 음녀가 주관하고 있는데요, 그 음녀의 이마에 큰 바벨론이라고 기록되어있으니, 재림 때 출현하는 이 음녀가 영적 바벨론이며, 그 음녀가 앉은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 바벨론의 조직체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 음녀와 바벨론 조직의 실체는 누구일까요? 이는 계시록 13장에 보니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 하늘 장막에 들어와 땅에서 올라온 짐승과 함께 성도들의 이마와 오른손에 표를 하고, 우상을 섬기게 한다고 했으니, 오늘날 계시록 13장에 하늘 장막에 들어와서 이마와 오른손에 표하는 것을 보면 바로 이들이 계시록 17장의 연결되어 있는 바벨론 거짓 목자요, 다니엘서 2장의 우상의 실체인 것입니다. 또한, 이들은 계시록 18장에서 그 음행의 포도주, 곧 비진리, 주석으로 만국을 미혹하였으니 마지막 때에도 온 세계는 이 바벨론이라는 우상 즉 거짓 목자들에게 사로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 계시록 12장의 말씀과 같이 예수님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로 싸워 이기는 이긴자가 출현하게 되고, 예수님께서는 계시록 2장 17절의 약속대로 이기는 자에게 흰 돌 곧 심판의 말씀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초림 때 예수님께서 영적 우상의 조직인 서기관, 바리새인들을 말씀의 돌로 심판하여 새로운 나라를 창조한 것 같이 계시록이 성취되는 재림 때에도 흰 돌을 받은 이긴자가 뜨인 돌이 되어 영적 바벨론인 음녀와 그의 탄 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라는 우상의 조직체를 부숴버리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를 창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나라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 아니할 영원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여기서 아주 중요한 사실이 한 가지 있습니다. 이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질 때는 사건의 현장에서 보고 들은 증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증인은 바로 계시록 12, 13장의 사건의 현장에서 모든 것을 보고 예수님의 말씀으로 싸워 이긴 증거장막성전의 이긴자 즉 약속의 목자입니다. 우리가 실체를 깨달아 구원받기 위해서는 이긴자를 찾아가 그분이 보고 들은 실상을 증거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 증인을 만나보셨습니까? 오늘날 신천지에 바로 그분이 계시니 선한 마음으로 와서 배우고 함께 구원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자, 그러면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순복음 교단 목사님은 다니엘서 2장의 우상을 육적인 나라 곧 국가들이라고 했는데, 이는 곧 성경과 맞지 않는 거짓말이며, 사람의 영혼을 죽이는 선악과요 만국을 미혹한 음행의 포도주입니다. 한기총은 여러 교단들이 섞여있고, 각각 다른 교리들로 거짓말을 지어내며 한 몸처럼 되어있는 연합체이니 이는 다니엘서 2장의 우상과도 같고, 계시록의 영적 바벨론과도 똑같습니다. 

 

반면, 새천지의 바른 증거를 살펴보니, 우상은 거짓 스승 곧 거짓 목자의 연합체요 그 우상을 부숴뜨리는 돌은 심판의 말씀을 받은 목자이며, 그 목자를 통해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가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기총 소속 목사님의 주장과 새천지의 증거가 이렇게 다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요한복음 14장 24절에 보니 예수님은 그 안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므로 진리를 증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씨인 이 진리의 말씀으로 다시 나게 되면 참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요한복음 8장 44절에 보니 마귀의 영이 들어 쓰는 목자는 거짓말을 합니다. 거짓말은 자기 속에 있는 마귀의 영이 그 입을 통해서 거짓말을 하게 하는 것이고, 그것은 마귀의 씨입니다. 이 마귀의 씨로 나게 되면 마귀의 자식이 되어 지옥에 가는 것입니다. 

 

신앙인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으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자기의 말이 성경과 맞는지, 맞지 않는지 스스로 판단하여 성경과 다르면 회개하고, 진리의 말씀으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았다면 우리가 비진리를 믿고 마귀의 씨를 받을 것이 아니라, 참 진리인 하나님의 씨를 받아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구원받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오늘날 성경의 약속대로 창조된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인 신천지 열두 지파는 진리의 성령이 함께하는 약속의 목자 이긴자가 계시록 10장에서 받아먹은 책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나라의 영계의 천국도 하나님도 예수님도 천사들도 또한 죽은 자들의 영도 임해 와서 성경 6천 년 역사 속 최고의 복이 있게 됩니다. 새천지 약속의 목자는 인류 최고의 진리를 증거하고 있으니 지구촌의 모든 신앙인들은 약속의 목자를 만나서 진리의 씨로 다시 나고, 참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과 영생의 복을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교리 연재를 희망하는 교단은 연락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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