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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 9월부터 지방 공공기관까지…전체 확대
행자부, '블라인드 채용' 확대 지침 배포
기사입력: 2017/07/12 [16:31] ⓒ NewsShare 뉴스쉐어
박예원 기자
▲채용 합동설명회(기사 내용과 무관함).(사진=뉴스쉐어DB)    ©박예원 기자

 

'블라인드 채용'이 9월이면 전체 지방 공공기관까지 확대된다.

 

행정자치부는 '블라인드 채용'을 149개 지방공기업에 이어 663개 지방 출자·출연기관을 포함한 지방 공공기관 전체로 확대 시행하는 지침을 배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지침을 통해 자치단체의 평가를 받는 663개 지방 출자·출연기관도 지방공기업을 준용해 자치단체별로 교육 후 9월부터 이행토록 권고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행자부와 고용노동부는 지방공기업 인사담당자 교육을 통해 '지방공기업 블라인드 채용 지침'을 12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안내했다.

 

이번 교육은 '블라인드 채용' 추진방안에 대한 정책을 안내하고 세부적 실천 방안을 설명하기 위한 것으로, 인적 사항 증빙서류에 대한 요구 절차, 실력 평가, 자문 상담 사례 발표를 통해 지방공기업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행자부는 '블라인드 채용' 지침 안내에서 증빙서류는 합격 결정과 관련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최종 합격자 발표 전에 요구할 수 없도록 했다.

 

또한 노동부는 최근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경향에 대해 공유하고, 공정한 실력평가를 위해 직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 기술 등을 정리한 직무기술서를 사전에 공개하는 것과 체계화된 면접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자문 상담 기관의 정보 가림 채용 사례 발표를 통해서는 응시 지원자의 제한된 정보로 어떻게 실력을 평가할 것인가에 대한 채용 절차를 공유했다.

 

변성완 행자부 지역경제지원관은 "블라인드 채용은 재능 있는 사람들이 출신학교나 출신지에 대한 편견으로 탈락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라며 "149개 지방공기업과 663개 지방 출자·출연기관에서 적극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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