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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선교유적지보존연합, 임시 총회 개최

선교사 유적지 문화재 지정 문제 박차 가하기로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7/12 [13:23]

지리산선교유적지보존연합, 임시 총회 개최

선교사 유적지 문화재 지정 문제 박차 가하기로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7/07/12 [13:23]

[뉴스쉐어=김좌환기자] 한국교회언론회는 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이 지난 6월말 임시 총회를 개최한 것을뒤늦게 알려왔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임시 총회에서는 광주 금수산 호텔 아리랑 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는 오정희 상임이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중요한 안건과 실행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 보고는 지리산 왕시루봉 선교유적지 12채에 대하여 3D 촬영을 마친 것과 전남대, 조선대 및 지역 학계와 지역의 평신도 위주로 총회 회원을 재정비하여, 선교사 유적지를 보존하고 문화재 지정하는 문제 등이다. 

 

3D 촬영을 한 이유는 2차원 영상이 아니라, 입체적인 3차원의 정밀한 촬영을 통해, 재난이나 화재로 인해 유적지가 손실된다 하더라도, 원형 그대로 복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최첨단 영상 촬영 기법을 동원한 보존 전략이다.

 

그리고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이 땅에서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해, 자신들의 안위를 돌보지 않을 정도로 헌신적이었던, 믿음의 선진들의 뜻을 되살려, 한국교회와 우리 사회가 역사적, 신앙적 교훈의 장소로 삼을 수 있도록, 보존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믿음의 선진들의 흔적과 숨결을 기리는 유적지의 가치를 놓고, 특정 지역이나 교단, 혹은 개인의 소유물로 만들려는 분쟁을 만들지 않을 것이며, 물질 위주나 관광물로 전락시키지 않도록 노력하여, 선교사님들의 올바른 신앙과 정신 계승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홍보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안금남 이사장, 인요한 공동 이사장 및 7인 이사의 연임에 관한 건을 결의하였고, 서만철 교수의 신임 이사 취임의 건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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