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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 도심 속 피서지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

오는 15일∼8월20일 개장,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

오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7/12 [07:03]

색다른 도심 속 피서지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

오는 15일∼8월20일 개장, 어린아이들에게 큰 인기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7/07/12 [07:03]

 

▲ 시민의 숲 물놀이장서 많은 시민들이 피서를 즐기고 있는 모습     © 오미현 기자


[뉴스쉐어=오미현기자]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 광주시민의 숲내 물놀이장이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개장해 많은 시민들에게 여름철 도심 속 피서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5년부터 여름방학 기간 동안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을 운영해 왔으며, 하루 평균 1000여 명이 이용하는 등 색다른 여름철 도심 피서지로 톡톡히 자리 매김하고 있다.
 
광주시민의 숲 물놀이장은 만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820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동된다.
 
물놀이장의 규모는 약 1000로 평균 수심은 20이다. 특히 돌고래와 해적선, 워터드롭 등 아이들이 선호하는 물놀이시설 10종을 갖췄으며 모두 안전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 나이가 어린 아이들도 자유로이 이용 가능하다.
 
시민의 숲 물놀이장에 공급되는 용수는 100% 수돗물이며 사용한 물은 재사용하지 않고 매일 새로운 물로 교체할 예정이다. 15일마다 수질검사를 실시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물놀이장 주변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한 그늘시설과 탈의실, 샤워장을 설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 7명과 비상약품을 비치해 응급상황에도 대비키로 했다. 
  
배윤식 시 푸른도시사업소 소장은 어린이들이 여름방학 기간 물놀이장에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개장 준비와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차장이 협소한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주기를 바란다물놀이장 주변에 오름놀이터와 트리하우스, 유아대피소 등이 갖춰져 있고, 인근에 야영장도 조성돼 어린이들이 물놀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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