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20일 오후 2시 부산시 해수욕장 6개소에서
박정미 기자 | 입력 : 2017/07/18 [11:58]
[뉴스쉐어=박정미 기자] 최근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병원성대장균 및 살모넬라 등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부산시는 20일 오후 2시 부산시 해수욕장 6개소(해운대·송정·일광·광안리·송도·다대해수욕장)에서 하절기 식품안전 및 식중독예방을 위한 ‘식중독 예방 홍보 캠페인’을 동시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식품 위생 관련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부산을 찾은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음식물 취급주의 및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컨설팅사업 추진 및 위생점검을 강화해 식중독 발생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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