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세계청년축제 청춘 활력소, ‘비타민에게 맡겨라!’
광주시, 2017세계청년축제 서포터즈 ‘비타민’ 35명 선발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7/07/19 [01:42]
▲ 광주세계청년축제 서포터즈 '비타민'이 지난 6월 25일 오리엔테이션을 가지고 적극 활동중에 있다. © 오미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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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오미현기자] 청년들이 기획하고 즐기는 문화의 장인 ‘2017세계청년축제’의 서포터즈 ‘비타민’이 시민들과 함께 즐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홍보에도 적극 나서 축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6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35명의 ‘비타민’이 청년축제 현장과 밖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전했다. 청년축제를 위한 온‧오프라인 홍보부터 시작한 ‘비타민’은 온라인 홍보를 위해 ‘청년은 한다(Youth Do It!)’라는 슬로건을 반영한 15초 분량의 홍보 UCC 35개를 제작했다. 이번 UCC에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 반복되는 도전을 하는 모습,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는 일상, 과감히 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모습 등 35편의 각기 다른 청년들의 삶 이야기가 담겨 청년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중이다. 또한 광주 곳곳을 찾아 축제를 알리는 사전 홍보 캠페인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7일 유스퀘어 광장을 시작으로 14일에는 청소년 삶 디자인센터에서 축제를 알렸다. 특히 오는 21일과 26일에는 충장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을 중심으로 깜짝 이벤트와 공연으로 홍보를 이어가게 된다. 한편, 2017세계청년축제는 오는 8월4일부터 6일까지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에서 개최되며, ‘청년은 한다(Youth Do It!)’라는 주제로 공연, 강연, 체험, 전시 등 청년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문화의 장이 되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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