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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 필수 아이템 ‘선풍기’의 두 얼굴
선풍기도 안전한지 따져보고 이용해야!
기사입력: 2017/07/19 [21:28] ⓒ NewsShare 뉴스쉐어
지민근 수습기자
▲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가게앞에서 다양한 선풍기들을 쉽게 볼 수 있다.     © 지민근 수습기자

 

[뉴스쉐어=지민근 수습기자] 태풍도 지나가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 7월 길거리에는 휴대용 선풍기, 사무실은 탁상용 선풍기, 가정에서는 일반 선풍기를 쉽게 볼 수 있다. 일각에서는 선풍기 폭발과 같은 각종 사고에 주의를 가져야 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휴대용 선풍기 사고가 논란이 된 것은 지난 5월 11일 경기 파주시 한 초등학교에서 휴대용 선풍기가 불꽃이 발생하면서 폭발해 초등학생 13명이 다치는 사고로 많은 이들의 분노를 샀다.

 

경찰은 이날 발생한 휴대용 선풍기 사고는 중국산 배터리 불량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스마트폰 선풍기 또는 미니 선풍기 등으로 불리는 선풍기도 다양한 사고를 일으키고 있다. 스마트폰 단자에 끼우면 자동으로 돌아가는 원리인 이 선풍기는 휴대폰의 발열을 심하게 내며 휴대폰 단자를 고장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여름철 필수 선풍기의 공통점은 KC인증마크가 없는 중국산 선풍기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KC인증마크는 ‘국가통합인증마크’로도 불리며, 제품의 품질과 안전기준치를 지켰는지 확인 후 검증된 제품에 표기하는 마크다.

 

선풍기 중에 폭발하고, 국민의 재산을 고장 낸 중국산 선풍기들은 KC인증마크가 없이 불법유통으로 시민들에게 저렴하게 판매되었던 제품이다. KC마크 없이 유통된 제품은 안정성이 확실치 않아 다양한 사고를 발생할 수 있다.

 

▲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선풍기로 인해 발새한 화재사고 총 721건을 월별로 분석한 자료이다.     © 국민안전처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선풍기로 인해 화재 발생 건수는 총 721건으로 사상자 4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월별로 분석하면 6월부터 8월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여름을 맞이해 선풍기의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대표 3사 오픈마켓 계절가전 7월 베스트 상품을 확인한 결과 A사 1위, B사 5위, C사 2위순으로 선풍기가 판매되고 있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여름만 되면 선풍기를 찾는 만큼 관리국에서는 절대적인 관리가 필요하며, 소비자는 제품이 검증받은 제품인지 확인이 필요하다.

 

▲ 휴대용 선풍기를 판매하는 모 가게에서 KC마크가 없는 선풍기를 상자도 없이 진열해서 손님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지민근 수습기자

 

오픈마켓뿐만 아니라 길거리 매장도 주의가 필요하다. 경북 구미시 원평동 문화로에 있는 가게 중 입구에 많은 선풍기가 있는 가게를 찾아 무작위로 선풍기를 확인한 결과 4가게 중 한 가게에서 KC마크가 없는 제품 일부를 판매하고 있었다.

 

이처럼 한국에서는 외국인증 마크가 있더라도 ‘KC인증마크’가 없다면 정식수입 절차를 받은 것이 아니므로 조심을 할 필요가 있다.

 

또, KC인증마크가 있더라도 가짜 마크를 이용하는 경우도 있어 ‘제품안전정보센터’에서 정식으로 마크를 받은 제품인지 확인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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