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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더위에 높아지는 ‘불쾌지수’… 줄이는 방법은?
내일 중부지방 비소식에도 대구 한낮 기온 37도까지 폭염 기승
기사입력: 2017/07/20 [20:38] ⓒ NewsShare 뉴스쉐어
조귀숙 기자
▲ <사진출처=픽사베이>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밤낮을 가리지 않는 무더위로 전국이 폭염 비상이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34.9도로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했고, 경주는 37.1도까지 올라 시민들이 가마솥더위로 몸살을 앓았다.

 

이처럼 전국적으로 폭염주의보가 확대되면서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불쾌지수란 날씨에 따라 사람이 느끼는 불쾌감의 정도를 기온과 습도를 조합해 나타낸 수치를 말한다.

 

여름철 불쾌지수는 온도보다는 습도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기온이 높은데 습도까지 높으면 땀이 잘 증발하지 못해 피부가 끈적이는 느낌이 들어 불쾌감으로 이어지기 때문.

 

전문가들은 기후가 인간의 감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무더위와 습도로 불쾌지수가 높아진 날에는 의식적인 감정 조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불쾌지수를 낮추는 방법으로는 가능하면 통풍이 잘 되는 헐렁한 옷을 입어주고, 수시로 물을 마셔 갈증 상태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 과즙이 많은 제철과일을 함께 먹어주면 영양소 공급은 물론 수분 섭취에도 효과적이다.

 

그 밖에도 규칙적인 수면 시간대를 정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신체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불쾌지수를 줄이려면 기온과 습도를 함께 낮추는 것도 중요하다.

 

에어컨을 이용해 실내외 온도 차를 5∼8도 정도로 조절하고, 실내 온도는 23∼25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냉방병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두 시간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에어컨 대신 선풍기와 함께 소형 제습기를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실내 습도는 50-60%가 적당하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러한 찌는 듯한 더위는 내일과 주말인 모레도 계속되겠다. 다만 내일 밤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지역에는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 한낮 기온은 서울 32도, 대전 34도, 광주 35도, 대구가 37도까지 오르는 등 낮의 열기가 밤으로 이어지면서 열대야도 나타나겠다.

 

주말 사이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장맛비가 내리겠지만 비가 내리지 않는 곳에서는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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