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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재발 방지 위해 가금농가 방역교육 실시

31개 시군 가금농가, 방역공무원 대상 권역별로 방역교육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7/21 [11:36]

경기도, AI 재발 방지 위해 가금농가 방역교육 실시

31개 시군 가금농가, 방역공무원 대상 권역별로 방역교육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7/07/21 [11:36]

[뉴스쉐어=김좌환기자] 경기도는 2016년 11월 20일 양주시에서 고병원성 AI 첫 발생 이후 6월 3일 파주시까지 도내 15개 시군에서 총 124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총 1,588만수의 가금류를 살처분 했다. 이는 경기도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이레 사상 최대다.

 

이에 경기도에서는 AI 특별방역대책기간이 도래하기 전 가금사육농가의 방역의식을 재점검하는 권역별 방역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권역별 가금농가 순회교육은 7월 20일 양주, 연천, 동두천, 의정부을 시작으로 8월 25일 김포, 부천, 광명, 시흥까지 총 10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10월까지 AI재발방지를 위해 농가에서 사전에 준비해야할 구체적인 준수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설명할 예정이다.

 

이와 동시에 시군 방역공무원을 대상으로 가금사육농가 및 방역관련 종사자 현행화, 축산차량 GPS, 스티커 점검, 잔반유통 관련 실태조사, 살처분 인력 및 매몰지 사전 확보 등을 사전에 준비하도록 교육했다.

 

김성식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경기도는 지난 겨울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인한 사상 최대의 피해를 봤다”며 “이번 권역별 가금농가 방역순회교육을 통해 농가 중심의 사전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방역기관에서는 더욱 철저한 사전예찰, 검사를 통해 고병원성 AI 발생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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