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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한기총 교리비교] 계 14장의 ‘말굴레까지 닿은 피’의 참 의미는?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7/27 [20:10]

[신천지, 한기총 교리비교] 계 14장의 ‘말굴레까지 닿은 피’의 참 의미는?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7/07/27 [20:10]

교계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최대의 관심사다. 기득권층인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이단·사이비라고 하고 신흥교단 신천지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읍이며 최고의 진리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교계 이슈를 뛰어넘어 사회적 관심사가 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작한 교리 비교(영상)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 본문 말씀 요한계시록 14장 17절~20절 : 또 다른 천사가 하늘에 있는 성전에서 나오는데 또한 이한 낫을 가졌더라 또 불을 다스리는 다른 천사가 제단으로부터 나와 이한 낫 가진 자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불러 가로되 네 이한 낫을 휘둘러 땅의 포도송이를 거두라 그 포도가 익었느니라 하더라 천사가 낫을 땅에 휘둘러 땅의 포도를 거두어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에 던지매 성 밖에서 그 틀이 밟히니 틀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 육백 스다디온에 퍼졌더라

 

◆ 한기총 소속 교단 침례교의 교리 : 죄인들의 피로 된 피바다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교리 : 배도한 장막 성도들이 심판받은 소식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천지 예수교 강사 박형기입니다. 여러분 혹시 세상 끝에 있어질 심판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계시록 14장에 보면 천사가 낫을 가지고 땅에 포도송이를 거두어 포도주 틀에 넣고 밟으니 그 피가 일천 육백 스다디온에 퍼지는 참혹한 광경이 예언되어있습니다. 오늘은 계시록 14장에 포도를 심판하니 말굴레까지 닿았다는 피가 무엇인지 한기총의 거짓 주장과 새천지의 바른 증거를 알아보고 참과 거짓을 분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은 한기총 소속 장로교 목사님께서 쓰신 책의 일부분입니다. 포도에서 피가 나서 말굴레까지 닿았다는 것은 죄인들의 피로 세상이 온통 피바다가 됨을 의미한다고 주장하였는데요. 정말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너무나 끔찍할 것 같습니다.

 

목사님께서는 본문의 피를 육적인 실제 피로 해석하셨는데요. 그렇다면 계시록 7장 14절에 어린양의 피에 씻어 흰옷을 입은 많은 흰무리들이 등장하는데요. 이 피가 실제 피라면 어떻게 피로 씻었는데 그 옷이 희어지는 것일까요? 목사님, 이 피는 뭐라고 해석하실 건가요? 이번에는 한기총 소속의 또 다른 목사님들은 어떻게 주장하셨는지 직접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장로교단 목사의 설교]이 포도는 하나님의 백성을 의미합니다. 근데 포도가 똑같은 것이 아닙니다. 아주 맛이 고약한 나쁜 포도가 있는데 그 안에는 독이 들었고 죄악이 가득한 것입니다. 마지막 심판 때에 이 죄악의 포도를 다 거두어서 포도주 틀에 넣고 막 발로 밟는데 얼마나 그 피가 튀는지 말 목까지 피가 튀고, 일천육백 스다디온까지 퍼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기 욕심대로 야망대로 살아온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일천육백 스다디온은 우리 식으로 환산하면 한 300km 정도 됩니다. 팔레스타인 전체가 일천육백 스다디온입니다. 전체가 피로 덮이게 되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대전이 일어나게 되면 시체가 쌓이고 피가 흐르고 어떤 데는 막 한반도 반 정도 되는 이런 곳에서 막 사람들이 죽기도 하고 이러는 거예요. 

 

[한기총 소속 순복음교단 목사의 설교]이 세상 안 믿는 사람을 포도송이로 비유했습니다. 안 믿는 사람들을 거두어서 이를 밟아 터트려서 심판을 베푸는 것입니다. 틀을 밟으니까 틀에서 피가 얼마나 흘렀던지요. 또 비가 내리지요. 전쟁에서 뭐 온갖 원자탄, 수류탄 다 쓸 것이고, 땅에서 뜨거운 기운이 올라갔다 하늘에서 그냥 우박과 비가 되어 내리쏟아지고, 그리고 홍수에 피가 섞여서 흐르니까 전부 다 피같이 보입니다. 이것이 무려 천육백 스다디온이라고 말하는데, 우리 요사이로 말하면 300km입니다. 4km가 10리니까 약 700리. 낙동강 700리 유유히 흘러 노래가 있지 않습니까. 낙동강 700리 유유히 흘러~ 얼마나 사람이 많이 죽었던지 홍수와 함께 피바다가 되가지고서 700리를 여러분 피가 흐릅니다.

 

한기총 소속의 또 다른 장로교 목사님은 죄인들이 심판받게 되니 그 피가 팔레스타인 전체에 덮인다고 하는데요. 이 말을 들은 팔레스타인 지역 사람들은 얼마나 기분이 나쁠까요? 목사님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다른 나라로 얼른 이민부터 가야 할 것입니다. 정말 이것이 하나님의 뜻일까요?

 

또 순복음 교단 목사님은 전쟁터에 온갖 폭탄들이 터지고, 땅의 뜨거운 기운들이 하늘로 올라가 우박과 비가 되어 쏟아지고 홍수에 피가 섞여서 흐르니 이게 전부 다 피같이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목사님은 특히나 전쟁, 폭탄 이런 것들을 자주 예언하시는데요. 이제는 하다 하다 피바다까지 예언하셨습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노래까지 불러가며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다니 정말 대단한 용기인 것 같습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은 계시록 14장의 포도를 영적으로 해석하여 죄인이라고 하면서 그 피는 육적으로 해석하여 실제 피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 자의적이고 억지스러운 주장이며, 명백한 거짓말 즉 사단의 비진리입니다. 이는 요한복음 3장 31절의 말씀처럼 땅에서 낫기 때문에 땅에 속한 것만을 말하는 것입니다. 

 

본문 계시록 14장의 포도주가 틀에 밟힌다는 것은 계시록 성취 때 출현하는 배도한 장막 성도들이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요 그때 퍼지는 피는 실제 피가 아니라 말씀이며, 배도한 장막 성도들이 심판받은 소식이 퍼져나가는 것을 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주 재림 때에 왜 이러한 일이 있어지는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 그렇다면 지금부터 신천지의 바른 증거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아셔야 할 것은 요한계시록은 약 2천 년 전 사도 요한이 장래의 일을 환상과 이상으로 보고 듣고 기록한 예언으로서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는 오해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입니다. 이 계시록은 기록한 사도 요한조차 알지 못하였고, 오직 때가 되어 성취될 때에 사건의 현장에서 보고 들은 약속의 목자를 통해서만이 이 모든 것을 밝히 알 수 있습니다.

 

계시록 14장은 하나님께 인 맞은 자들과 짐승에게 표 받은 자들의 결과를 알린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인 맞은 자들 곧 알곡 성도들은 추수하여 시온산으로 거둬들이는 반면에 계시록 13장에 짐승에게 표 받은 들 포도와 같은 자들은 거룩한 성 밖에 던져 심판하는데 이들이 바로 본문에 심판받는 포도입니다. 이들은 계시록 1장에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일곱 금 촛대 장막 선민들입니다. 일곱 금 촛대 장막의 일곱 사자를 가리켜 일곱 별이라 했으니, 이 장막은 별이 있는 하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장막이 심판받게 된 이유는 계시록 2장, 3장을 본 바, 하나님과의 언약을 어기고 처음 사랑을 버리는 배도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이들을 돌이키기 위해 한 대언자를 택하시고, 배도한 일곱 금 촛대 장막의 목자와 성도들에게 회개하라는 편지를 보냈지만 그들은 끝까지 회개치 않고, 도리어 짐승과 같은 이방 목자들 곧 멸망자들과 하나가 되어버립니다. 이것이 바로 계시록 13장의 사건으로서 배도한 일곱 금 촛대 장막 곧 하늘 장막의 성도들은 하나님을 떠나 짐승과 같은 이방 목자들에게 표를 받고 경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계시록 13장에서 배도한 장막 성도들이 심판받는 일이 기록된 말씀이 오늘 본문인 계시록 14장의 말씀입니다. 계시록 14장 1절에서 5절과 14절에서 16절을 본 바, 하나님과 예수님께 추수되어 인 맞은 자들은 시온산에서 하나님과 예수님과 함께 있고, 그들의 결과는 천국과 구원입니다. 그러나 인 맞지 못하고 계시록 13장의 짐승에게 표 받은 자들, 그리고 추수되지 못한 자들은 계시록 14장 17절에서 20절의 말씀대로 심판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심판받는 포도의 실체인 배도한 장막 성도들이 심판받을 때 퍼지는 피는 과연 무엇일까요? 포도가 육적인 것이 아닌 영적인 것이라면 이 포도를 심판하는 하나님의 진노의 큰 포도주 틀도 심판시 퍼지는 피도 문자 그대로 볼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봐야 합니다. 진노의 큰 포도주 틀은 육적인 포도를 밟아 터트려 즙을 내는 육적인 술틀을 빗대어 비유한 영적인 포도주 틀로써 곧 심판하는 말씀입니다. 따라서 포도주 틀을 밟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심판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때 나온 피 또한 영적인 피로써 말씀을 가리켜 피라고 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6장 53절~54절에 본 바, 예수님의 피와 살을 먹어야 생명이 있다고 하셨고, 이는 실제 피와 살을 말씀하심이 아니요, 바로 예수님의 말씀 안에 생명이 있으니 이를 들어 먹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계시록 19장 13절에서도 본 바, 백마 탄 예수님께서 피 뿌린 옷을 입었으니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한다고 하셨으니 영적인 피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에서 말하는 피는 하나님께 배도한 장막 성도들이 심판받는 소식의 말을 피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 소식이 영적인 말 곧 전국의 목회자들 입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가리켜 피가 말굴레까지 닿았고, 일천육백 스다디온이나 되는 지역으로 퍼졌다고 하신 것입니다 이는 배도한 장막 성전과 멸망자 짐승의 교단에 속한 교회가 전국에 골고루 흩어져있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의 지시로 계시록의 사건의 현장에서 보고 들은 증인의 증거이므로 이 증거만이 참인 것입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님께 묻고 싶습니다. 목사님들은 계시록 1장의 일곱 금 촛대 장막을 보셨습니까? 또 계시록 13장의 하늘 장막에 들어와 경배하게 하고 표 받게 한 짐승의 실체를 보셨습니까? 또 계시록 14장의 말씀대로 택한 자들을 추수하여 인치는 일을 하고 계십니까? 이를 보지도 듣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뜻하신 추수의 일도 알지 못한 채 추수꾼 출입 금지만 외치며, 예수님과 천사들을 막는 것 자체가 성경의 무지함을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추수꾼 출입 금지만 외치다가는 결국 추수되어 가지 못하고 버려둠을 당한 채 심판받는 포도와 같은 입장이 될 것이니 하루속히 신천지로 추수되어 와서 계시록 14장의 시온산 12지파 소속이 되어 구원받는 실체가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지금까지의 내용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은 계시록 14장 17절에서 20절의 말굴레까지 닿은 피를 가리켜 죄인들의 피로 된 피바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지금까지 살펴 본 바, 명백한 거짓말이요 사람의 영혼을 죽이는 선악과입니다. 반면 신천지의 바른 증거를 살펴보니 말굴레까지 닿은 피는 배도한 장막 성도들이 심판받는 소식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해가 되셨습니까? 그런데 신천지와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의 증거가 왜 이렇게 다른 것일까요? 요한복음 3장 31절에서 34절의 말씀에서 본 바, 하늘에서 온 자는 하늘의 것을 증거하며, 땅에 속한 자는 땅에 속한 것을 말한다고 하였습니다. 한기총 소속 목사님의 이러한 주장은 보고 들은 것이 없는 땅에 속한 자의 자의적인 주장입니다. 이러한 한기총 소속 목사님이 나온 신학교에는 말씀의 본체이신 성령이 없고, 성령이 없으니 말씀이 없는 것입니다. 단순히 목사 안수만 받고 나왔기에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다른 뜻으로 왜곡하여 거짓 증거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보니 사단이 들어 쓰는 사단의 목자는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그 속에 마귀의 영이 있어 그 입을 통해서 거짓말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거짓말은 마귀의 씨요 그 씨로 나게 되면 마귀의 자식이 되어 그 결과 지옥으로 가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참 목자이신 예수님은 요한복음 14장 24절에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라고 하신 것처럼 예수님의 말씀은 예수님 안에 계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었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신천지의 약속한 목자는 계시록의 사건을 보고 들은 참된 증인이며,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 진리의 씨로 나게 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결과 천국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신천지의 약속한 목자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보고 들은 대로 인류 최고의 진리를 증거하고 있으니 지구촌의 모든 신앙인들은 오직 진리만을 증거하는 신천지의 약속한 목자를 만나서 하나님의 진리의 씨로 다시 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천국과 영생의 복을 받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그리고 한기총 소속 목사님들도 부디 회개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시기를 바랍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리 연재를 희망하는 교단은 연락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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