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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대입전형금 15% 인하된다

전국 4년제 대학 197곳 참여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7/08/22 [16:38]

올해부터 대입전형금 15% 인하된다

전국 4년제 대학 197곳 참여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7/08/22 [16:38]

 

[뉴스쉐어=박예원 기자]2018학년도부터 전국 197개 대학 입학전형료가 평균 15.24% 인하된다.

 

22일 교육부는 각 대학에 2018학년도 대입 전형료 인하에 동참할 것을 요청한 결과 전국 4년제 대학 20개교 중 5개교를 제외한 197개 대학이 인하 계획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입전형료는 당초 대비 평균 15.24% 인하된다.

 

국·공립대학은 평균 12.93%, 사립대학은 평균 15.81% 인하 예정이며, 지역별로는 서울.인천.경기지역 대학이 평균 17.77%, 그 외 지역 대학이 평균 13.80% 인하한다.

 

특히 대입전형료를 가장 많이 인하하는 대학은 서울시립대학교와 대전가톨릭대학교로, 2018학년도부터 대입전형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전형 유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의 인하폭이 16.80%로 가장 크고, 이어서 학생부종합전형(16.53%), 수능전형(16.30%), 실기전형(11.92%), 논술전형(10.07%) 순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지원하는 학생부교과전형의 평균 전형료는 3만 1591원으로 당초 대비 6377원 정도 경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국·공립은 2만 3606원으로 4457원 인하, 사립은 3만 2705원으로 6645원 인하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대학 지원 시에는 6800~1만 1300원, 그 외 지역은 4500~7300원, 25개 대규모 대학 지원 시에는 5500~1만 1100원 정도의 전형료가 경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대입전형료가 10만 원 이상인 고액 전형의 경우 최대 1만 9600원까지 전형료가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진석 교육부 대학정책실장은 “전체 대학이 전형료 인하에 적극 동참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인하된 전형료를 대학별 2018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에 즉시 반영하도록 하여 수험생이 혼란이 없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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