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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 무슬림 난민인정 “경계하고 또 경계해도 남음이 없는 것이다”

“트로이 목마를 끌어들이는 일이 되지 않을까 심히 염려”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8/23 [14:43]

한국교회언론회, 무슬림 난민인정 “경계하고 또 경계해도 남음이 없는 것이다”

“트로이 목마를 끌어들이는 일이 되지 않을까 심히 염려”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7/08/23 [14:43]

[뉴스쉐어=김좌환기자] 한국교회언론회는 23일 요르단 무슬림 난민인정에 대해 매우 꼼꼼하고 신중해야 한다는 논평을 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지난 20일 요른단 출신 무슬림 모씨를 난민으로 인정한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 대해 “무슬림에 대한 난민 인정은 매우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교회언론회는 “과거 유럽의 여러 나라들이 이런 식으로 무슬림 난민들을 받아들였다가, 끔찍한 폭력과 테러로 인하여 ‘다문화 정책의 실패’를, 뼈아프게 선언한 경우가 허다하다”며“무슬림들의 특색은, 자기들끼리 종교적·정치적인 강한 결속력을 가지므로, 그 세력과 힘을 뭉쳐간다는 것”과 “이들은 자신들의 종교적인 신념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슬람국가 IS가 이와 같이 잔인하고, 끔찍한 국제적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단순히, 무슬림들 가운데 ‘돌연변이’에 의한, 부분적인 실수나 악행이 아니다. 무슬림들의 폭력을 부추기는 사이드 꾸틉의 ‘진리를 향한 이정표’와 같은 폭력 교서가 있기 때문이다”며 “이는 이슬람원리주의의 실천인 ‘지하드’가 결코 온건파나 과격파의 구분이 없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 나라의 정치적 상황만을 판단기준으로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종교적 문제, 문화적 문제, 사회적 문제, 폭력과 살상의 문제, 잠정적 테러리스트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며 “지금도 우리나라의 난민법의 맹점을 악용하고, 한국에서의 행동지침에 관한 매뉴얼까지 공유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에서 난민 인정 과정이 쉽다고 알려지게 된다면, 무슬림들이 한국을 목표로, 합법적 거주민 지위를 얻으려는 시도는 끊임없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유럽에서 보듯이 우리나라는 큰 혼란과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그 나라의 정치적 상황만을 판단기준으로 할 것이 아니라, 그들의 종교적 문제, 문화적 문제, 사회적 문제, 폭력과 살상의 문제, 잠정적 테러리스트의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트로이 목마’를 끌어들이는 일이 되지 않을까 심히 염려되지 않을 수 없다. 이는 경계하고 또 경계해도 남음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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