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 경찰제복 입고 그네광고판에 나와
배우 오달수씨가 등장하는 사회적 약자보호 위한 그네광고판,부산 3곳 설치
안미향 기자 | 입력 : 2017/08/24 [16:19]
[뉴스쉐어=안미향 기자]배우 오달수 씨가 시민들을 위해 직접 경찰제복을 입고 다양한 포즈로 촬영한 그네광고판이 부산 3곳에 설치됐다.
부산경찰청은 배우 오달수씨와 함께 촬영한 그네광고판을 부산경찰청, 해운대해수욕장, 부산역 앞에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네광고판에는 ‘사회적 약자 보호’ 슬로건과 시민에게 다가가는 감성적인 문구를 함께 기재하여, 경찰의 새 정부 국정과제 수행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다.
광고판에서 배우 오 씨가 팔둑으로 그네를 지탱하는 모습, 그네와 연결된 사슬을 들고 있는 모습, 제복을 착용하고 경례하는 모습 등 장소에 따라 다른 사진을 만날 수 있다.
윤경돈 총경은 “우리 주변에서 함께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부산시민모두의 관심을 통해, 공동체가 함께하는 치안활동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