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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향 가을 시즌 연주회로 만나는 '브람스'

인천시립교향악단 제366회 정기연주회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7/08/29 [19:45]

인천시향 가을 시즌 연주회로 만나는 '브람스'

인천시립교향악단 제366회 정기연주회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7/08/29 [19:45]
▲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다음달 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또 한 번의 브람스, 그리고 브람스'를 개최한다.(사진제공=인천시립교향악단)     © 박예원 기자

 

[뉴스쉐어=박예원 기자]인천시립교향악단이 다음달 8일 오후 7시 30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또 한 번의 브람스, 그리고 브람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향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비욘드 아이피오'라는 슬로건으로 새롭게 시작되는 시즌 공연 중 첫 번째로, 브람스 사후 120주기를 기념하는 마지막 음악회인 교향곡 제4번과 피아노협주곡 제2번을 함께 선보인다.

 

전반부는 독주자와 오케스트라의 장엄한 조화로움 속에서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한다. 이곡은 전통적인 3악장 구성을 탈피하여 교향곡 구성과 비슷한 스케르초를 삽입한 4개의 악장으로 작곡된 서사적인 작품이다. 인천출신 피아니스트이자 2012년 프랑스 ‘롱 티보 크래스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안종도가 협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후반부에는 브람스 자신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완성한 역작이자 바로크 샤콘느(바로크 시대에 성행했던 변주 기법들 중 하나)의 엄격한 구성과 자신이 살아왔던 낭만주의시대의 표현방식이 어우러진 교향곡 제4번이 연주된다.

 

한편 이번 시즌 공연은 과거의 인천시립교향악단을 넘어 새로운 인천시립교향악단으로 나아가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9월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5회의 연주로 구성, 인천문화예술회관 대 ․ 소공연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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