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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교회재정 투명성과 종교인 납세 주제로 토론회 개최

“하나님 정의, 평화, 생명의 실현 의무를 가진 기독교 재정 투명한 운용에 최선을 다해야”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7/09/06 [13:32]

NCCK, 교회재정 투명성과 종교인 납세 주제로 토론회 개최

“하나님 정의, 평화, 생명의 실현 의무를 가진 기독교 재정 투명한 운용에 최선을 다해야”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7/09/06 [13:32]

[뉴스쉐어=김좌환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교회재정투명성위원회는 오는 14일 오후 2시에 중구 정동 소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기획 토론회 ‘교회재정 투명성과 종교인 납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그동안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의 빠른 성장과 더불어 한국교회의 재정규모도 확대됐다. 이에 따라 재정 운용의 투명성에 대한 요구는 날로 높아져 이젠 일반 사회를 넘어 비영리 기관을 비롯한 종교계에까지 이르게 됐다”며 “종교인 납세는 변화되어 가는 사회 속에서 새롭게 요청되는 교회의 책무이고 교회의 정체성을 재확인 하는 일이라 판단했다”고 개최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경태 회계사의 ‘종교인 과세와 교회 재정 투명성 제고’로 발제와 교회재정건거아성운동본부 집행위원장으로 있는 최호윤 회계사와 제3시대 그리스도교 연구소 연구실장 김진호 목사가 토론에 참여한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교회재정투명성 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사회건설과 그를 위한 사회통합에 기여할 의무를 가지고 있는 종교로서 또한 하나님 정의, 평화, 생명의 실현이라는 선교의 의무를 가지고 있어 재정의 투명한 운용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납세 의무를 감당해야 한다”라고 입장을 밝히며 “이것은 교회의 재정 시스템 운영에 발전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한국교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바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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