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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스즈키 세이준 감독,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에 선정
영화제 기간 중 스즈키 세이준 감독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전도 개최, 총 7편 상영
기사입력: 2017/09/07 [11:23] ⓒ NewsShare 뉴스쉐어
안미향 기자

 

▲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에 선정된 故 스즈키 세이준 감독의 모습<사진출처=부산국제영화제>     © 안미향 기자

 
[뉴스쉐어=안미향 기자]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으로 일본의 거장 스즈키 세이준 감독을 선정했다.
 
영화제측은 혁신과 도전의 이름으로 아시아 장르 영화의 전설이 된 그의 공로와 영화적 유산을 기리는 마음에서 수장자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스즈키 세이준은 1923년 도쿄에서 출생, 1956승리는 나의 것으로 데뷔한 후 1967년까지 40편 이상의 작품을 연출했다. 그는 장르 영화의 관습을 파괴하는 독특한 영화적 양식을 선보였다.그의 야쿠자스릴러와 팝아트적인 영화 스타일은 왕가위, 쿠엔틴 타란티노, 오우삼 등의 감독에게 영향을 끼쳤다. 한국의 대표감독인 박찬욱, 봉준호 감독 역시 그의 팬임을 자처하기도 했다.
 
오는 1012일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객막식에서 스즈키 세이준의 조감독이자 각본가, 아르고 픽쳐스의 대표 오카타 유타카가 올해의 영화인상을 대리 수상할 예정이다.
 
스즈키 세이준 감독은 지난 222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
 
1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오페레타 너구리 저택>(2005)이 상영된 바 있다.
 

▲ 왼쪽 위에서 시계방향으로 '동경 방랑자', '살인의 낙인'. '찌고이네르 바이젠', '피스톨 오페라'<사진출처=부산국제영화제>     © 안미향 기자


올해 영화제에서는 스즈키 세이준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특별전스즈키 세이준: 경계를 넘나든 방랑자도 열린다.
 
대담한 성 묘사로 논란이 되었던 <육체의 문>(1964)과 닛카쓰 영화사와의 스캔들까지 불거졌던 그의 대표작 <살인의 낙인>(1967) 1960년대 대표작에서 후기작인 <찌고이네르바이젠>(1980)<피스톨 오페라>(2001)에 이르는 총 7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또한 상영과 함께 일본의 영화평론가 야마네 사다오를 비롯, 평론가 토니 레인즈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스즈키 세이준의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특별대담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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