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시 승격 20주년, 「성년 울산」 특별기록전(2차) 개최
울산의 주요 명소 3분 만에 둘러볼 수 있는 VR 체험도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7/09/08 [13:12]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울산시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전시장에서 ‘성년 울산 특별기록전(2차)’을 마련한다고 8일 밝혔다.
1차는 지난 8월 시청 본관 로비에서 열렸다.
이번 특별 기록전은 ▲울산, 광역시로 피어나다 ▲청춘, 20년의 날갯짓 ▲비상, 끝나지 않은 봄 ▲세계로 뻗어가는 울산 ▲울산의 어제와 오늘 등 5개 주제별로 전시된다.
이번 특별 기록전의 특징을 보면 그동안의 사진, 영상 등 각종 기록물과 통계자료를 통해 울산이 광역시 승격을 추진하면서 겪었던 우여곡절의 과정과 지난 20년간의 눈부신 발전상, 울산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모습을 한꺼번에 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국제교류를 위해 자매·우호결연을 맺은 세계 여러 나라의 특징 있는 기념선물들도 선보인다.
울산의 주요 명소를 단 3분 만에 둘러볼 수 있는 VR 체험도 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가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승격은 당시 지역 정치권과 100만 시민이 하나로 뭉쳐 이루어낸 위대한 결과로 그동안 울산의 모습이 얼마나 많이 변하고 발전했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며 “시민의 많은 관람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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