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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북핵실험 후 방사성 핵종 '제논' 미량 검출"

'제논' 유입경로 및 기류 분석 통해 확인중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7/09/08 [20:06]

원안위, "북핵실험 후 방사성 핵종 '제논' 미량 검출"

'제논' 유입경로 및 기류 분석 통해 확인중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7/09/08 [20:06]
▲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제공=원안위)     © 박예원 기자

 

[뉴스쉐어=박예원 기자]6차 북한 핵실험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방사성 핵종이 국내에서 검출됐다.

 

8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6차 북한 핵실험 직후 방사성 핵종 포집 시료 분석 결과 육상에 설치되어 있는 고정식 포집 장비에서 방사성 핵종 '제논-133'(Xe-133)이 미량(0.43mBq/m3) 검출됐다고 밝혔다.

 

원안위는 이번에 검출된 제논의 유입 경로를 기류 분석 등을 통해 확인 중이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이동식 포집 결과와 함께 종합 분석해 북한 핵실험과 연관성을 최종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전 국토 환경방사선 준위는 평상시 수준인 50~300나노시버트(nSv/h)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번에 포집된 방사성 제논에 의해 우리 국토와 국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원안위는 6차 북한 핵실험 직후부터 육상과 해상, 공중에서 방사성 핵종 포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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