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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음식은 무엇…?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듬뿍 블루베리, 베타카로틴 함유 시금치, 알라신 풍부한 마늘 등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7/09/13 [06:32]

환절기 면역력 높이는 음식은 무엇…?

각종 비타민 미네랄 듬뿍 블루베리, 베타카로틴 함유 시금치, 알라신 풍부한 마늘 등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7/09/13 [06:32]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더운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시작됐다. 하지만 아직 낮 기온은 높고 밤에는 시원해, 환절기로 인한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 쉽다. 우리 몸이 큰 기온 차에 빨리 적응하지 못하면서 생체리듬이 불안정해지고 면역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절기 일교차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려면 면역력 관리가 필수다. 신체적으로 면역력 증강을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식생활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면역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

 

어떤 음식이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챙기기에 효과적인지 알아보자.

  

▲ 블루베리 <사진출처=픽사베이>     ©

◇신이 내린 보랏빛 선물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비타민C와 비타민E, 칼슘, 철, 망간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때문에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좋다.

 

또 블루베리에는 질병과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중화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보라색 수용성 색소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 안토시아닌은 동맥 혈관의 침전물 생성을 방지함으로써 심장병과 뇌졸중을 방지에 도움이 된다.

 

◇항산화 물질 베타카로틴 풍부한 ‘시금치’

 

시금치에는 인체 노화를 막고, 뇌 신경세포 퇴화를 예방하는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는 식품이다.

 

또 비타민 A, 비타민C, 칼슘, 철이 풍부해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여 면역력을 높여준다. 특히 잎 부분에 풍부한 비타민C는 감기 예방과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 마늘 <사진출처=픽사베이>    

◇알리신 풍부한 ‘마늘’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은 강력한 면역력 증강 성분으로 유명하다. 마늘 속의 알리신은 강력한 살균, 항균 작용을 해 식중독 균을 죽이는 효과도 있다.

 

특히 마늘은 대사를 증진하고 몸에 열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면역에 중요한 체온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때문에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 식품으로 꼽는다.

 

마늘은 생으로 섭취해도 좋지만 구워서 먹으면 단맛과 맛있는 성분이 훨씬 증대된다. 또 구워도 영양가의 변화가 거의 없으며 특유의 매운맛이 사라지기 때문에 먹기에도 좋고 소화, 흡수율도 높아진다.

 

이 밖에 면역력에 좋은 음식으로는 비타민C가 풍부한 브로콜리와 비타민E가 풍부한 아몬드, 비타민C, 비타민K 등이 풍부 토마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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