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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 취업 열기 뜨거워

223개 기업 참여, 구직자 7000명 이상 방문해 ‘북적’

오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9/14 [22:57]

‘2017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 취업 열기 뜨거워

223개 기업 참여, 구직자 7000명 이상 방문해 ‘북적’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7/09/14 [22:57]

 

▲ 14일 열린 2017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서 구직자가 취업 상담을 받고 있다.     © 오미현 기자


[뉴스쉐어=오미현기자]청년들의 뜨거운 취업 열정, 일자리 박람회 7000명 이상 방문
 
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14일에 열린 2017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 '나는 오늘, 내일(job)을 만난다!에 구직자 7000명 이상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개최한 이번 박람회에는 223개 기업이 참여해 연구직, 관리직, 생산직, 사무직, 상담직 등 다양한 직종에서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73개 기업에서는 631명을 채용키로 하고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은 청년, 여성, 장년, 대학졸업 예정자, 특성화고교생 등 다양한 계층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학생과 청년이 주를 이뤄 청년들의 취업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구인·구직자 간 취업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운영한 현장 매칭관에는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구직자 650여 명 이상이 현장에서 기업 면접을 치렀다. 
 

▲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많은 청년들이 직업선호도검사를 시행 하고 있다.     © 오미현 기자


인사혁신처와 한전KDN()의 블라인드 면접 채용설명회에는 많은 청년들이 몰려 블라인드 면접채용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열린 ‘1분 스피치 경진대회와 사물인터넷 및 VR 체험존, 직업선호도 검사 등도 호응을 얻었다. 

 

전남 여자 상업고등학교에서 온 이은영(, 17) 양은 학교에서 4명만 뽑아서 오는 건데 자원해서 왔다요즘 취업이 힘든데 미리 정보도 알 겸 신청했다. 와보니 생각보다 사람도 많고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목포 공업고등학교 김민석(, 19) 군은 학교 졸업을 아직 안해서 그런지 취업에 대해선 실감이 안 난다. 학교 졸업 후 취업 시즌에 와보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영국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박람회에서 구인과 구직에 대한 열의를 한 번 더 느꼈다박람회에 참여한 기업과 구직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윤장현 광주시장은 일자리는 복지와 인권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들의 선택이 단순한 고용관계를 넘어 서로 든든한 동반자 관계로 이어져 광주공동체의 넉넉한 미래를 다지는 중요한 기틀이 되고, 오늘의 박람회 장이 내일, job을 잡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구직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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