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FUTURES’ 인기 고공행진

7일 개막 이후 남녀노소 불문 시민 관람객 꾸준히 증가

오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9/15 [13:02]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FUTURES’ 인기 고공행진

7일 개막 이후 남녀노소 불문 시민 관람객 꾸준히 증가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7/09/15 [13:02]

 

▲ 본 전시‘아시아 더 퓨쳐(Asia the Future)_아시안 하모니     © 오미현 기자


[뉴스쉐어=오미현기자] ‘FUTURES’를 주제로 한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가 지난 7개막 이후 남녀노소 불문하고 일반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미래 디자인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8일부터 본격적으로 관람객을 맞이한 이번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변곡점에서 미래 비전과 라이프스타일, 디자인의 가치를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10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본 전시는 다가올 미래사회에서 디자인의 역할과 비전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제안하는 오래된 미래(Futures of the Past) 미래를 디자인하자(Design! the Future) 미래를 창업하자(Startup the Future) 아시아 더 퓨처(ASIA_The Future) 4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전시관 입구에서 제일 먼저 관람객을 맞이하는 오래된 미래(Futures of the past)’는 아카이브 형태로 전시돼 과거에 그렸던 미래 모습들을 떠올리며 다가올 새로운 미래를 그려볼 수 있도록 과거-현재-미래로의 시간여행을 안내한다.
 
이어 미래를 디자인하자(Design! the Future)’는 미학적 측면 보다는 AI, Iot, 빅데이터, 로봇, 3D프린팅 등의 4차 산업 기술 기반으로 미래 비전과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 '미래 운송수단(Mobility in the Future)' 현대자동차의 모빌리티 비전을 시연하고 있는 모습     ©오미현 기자


특히 이 중 미래 운송수단(Mobility in the Future)’ 전시관은 현대자동차의 모빌리티 비전을 비롯해 다양한 실험적인 미래형 모빌리티들로 채워져 미니모터쇼를 선보이기도 해 관람객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래를 창업하자(Startup the Future)’는 최근 이슈로 떠오른 창업과 미래 일자리를 주제로 다루고 있으며, 환경 및 자원과의 공존과 배려나눔까지 디자인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이전까지의 전시관들은 미래 생활에 중점을 뒀다면 4관인 아시아 더 퓨쳐(Asia the Future)는 이념적 충족에 초점을 두고 미래가치의 기원을 아시아에서 찾는다. 전시장 한 켠에는 아시안 하모니, 500개의 등이 아시아의 희망과 조화의 빛으로 채우고 있다. 
 

▲ '아시아 더 퓨처(Asia the future)' 전시관의 은병수 큐레이터가 누에고치로 만든 샹들리에를 설명하고 있다.     ©오미현 기자


신기술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도 그 이외에 인간이 중심이 되는 인본주의 측면으로 바라봤을 때 4아시아 더 퓨처’에서는 최첨단화 된 시대와 공존하는 정적인 가치도 엿볼 수 있다 


끝으로 십년 후, 새로운 정상(Ten Years After, New Normal)’ 전시는 저성장과 기후변화에서 비롯된 뉴노멀, 새로운 정상이 지배하는 시대, 생활방식과 행동양식 전반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의 징후를 추적하고 더 나아가 디자인이 바라보는 10년 후를 페어(Fair)의 형식 안에 풀어내고 있다.
 
2017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장동훈 총감독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는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시대의 변곡점이다. 현재 최대 이슈인 우리 미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조망하고자 한다. 이전의 비엔날레는 대부분 완성품 위주의 전시였다면, 이번 ‘FUTURES’는 작품을 만들어가는 프로세스, 과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라며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요소들도 상당하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미래를 위한 통찰을 얻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이동
메인사진
'함부로 대해줘' 김명수-이유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MZ 선비와 K-직장인의 만남! 환상의 호흡 예고!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