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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한기총 교리비교] 계 20장의 '생명책'의 참 의미는?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9/15 [16:07]

[신천지, 한기총 교리비교] 계 20장의 '생명책'의 참 의미는?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7/09/15 [16:07]

교계에는 신천지예수교회가 최대의 관심사다. 기득권층인 한국교회는 신천지를 이단·사이비라고 하고 신흥교단 신천지는 자신들이 하나님의 성읍이며 최고의 진리라고 주장하며 팽팽히 맞서고 있다. 교계 이슈를 뛰어넘어 사회적 관심사가 된 신천지예수교회가 제작한 교리 비교(영상)를 연재한다. [편집자주]

 

◇ 본문 말씀 요한계시록 20장 12절 : 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대로 심판을 받으니

 

◆ 침례 교단의 교리 :사람이 태어나면 신자나 불신자나 모두 기록되는 책으로 구원받지 못하면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진다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의 교리 : 영계의 천국이 임한 이긴자가 인도하는 신천지 12지파의 교적부를 말한다

 

성도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학 강사 김 카타리나입니다. 이 시간 요한계시록 20장에 말씀하신 생명책에 대한 침례 교단의 자의적 거짓 증거와 그에 따른 신천지의 성경적인 바른 증거를 살펴보겠습니다.

 

요한계시록은 지금으로부터 약 2천 년 전 예수님의 제자 사도 요한이 하늘의 음성을 듣고 하늘에 올라가 장래사를 보고 듣고 기록한 예언서입니다. 예언은 일이 이룰 때 믿으라고 주신 말씀으로 요한계시록은 총 22장으로 되어있고, 그중 본문인 요한계시록 20장에는 죽은 자들이 보좌 앞에서 심판을 받는데 책들이 펴있고 생명책이 펴있어서 자기 행위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죽은 자들을 심판하기 위해 흰 보좌 앞에 펼쳐놓은 책들은 천국의 법전인 성경 66권입니다. 예수님께서 초림 때 구약 성경이라는 책들을 펼쳐 심판하셨듯이 계시록 성취 때에는 신약 성경을 펼치면서 심판하십니다. 본문 성취 때에는 큰 자나 작은 자나 할 것 없이 자기 행위에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아 영생과 영벌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요한계시록 20장 15절에는 생명책에 기록되지 못하면 지옥, 유황 불 못에 던져진다고 하셨고, 요한계시록 21장 27절에는 어린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라야 거룩한 성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셨으니 하나님과 그 말씀을 믿고 천국을 소망하는 참 신앙인이라면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야 하겠죠?

 

지금 이 방송을 보고 계시는 성도님은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어있나요? 그렇다면 이 생명책은 무엇이며, 생명책은 어디에 있을까요? 생명책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서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되었다 할 수 없겠죠? 그럼 침례교단의 한 목사님은 생명책에 대해 어떻게 증거하셨는지 자료화면 먼저 보시겠습니다.

 

[침례 교단의 목사] 구원받으면 그 순간에 우리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이 된다. 그런데 성경은 뭐라 그래요? 그게 아니고. 사람이 태어나면 신자든 불신자든 생명을 가지고 하나님의 생명을 가지고 산자들이 태어나면 그 사람의 이름이 기록이 된다. 그 얘기를 하는 겁니다. 다 기록이 되어있어요. 신자든 불신 자든. 이렇게 돼서 살다가 산자들이 땅에 살다가 그래서 이 사람들이 구원받지 못하면 이 사람이 죽게 될 때 하나님이 그의 이름을 생명책에서 제거한다는 말이에요. 제거. 아시겠죠? 그렇기 때문에 계시록에 나온 이런 말씀 가지고 구원 상실. 또 모세의 기록을 가지고 구원 상실을 이야기하는 것은 어불성설이에요. 어불성설.

 

네, 잘 보셨습니까? 침례 교단의 목사님은 ‘사람이 생명을 가지고 산자로 이 땅에 태어나면 예수님을 믿는 신자든 믿지 않는 불신 자든 그 사람의 이름이 기록된 책이 생명책이고, 살다가 구원받지 못하면 죽었을 때 하나님이 생명책에서 그 이름을 제거한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16장의 부자와 나사로의 이야기도 낙원에 간 나사로는 하나님이 ‘나사로야’ 그 이름을 기억하고 부르시지만 지옥에 간 부자는 구원받지 못하고 생명책에서 이름이 지워졌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름을 모르셔서 그냥 부자라고 부른다고 하셨는데요. 과연 그럴까요?

 

 

누가복음 23장에 보면 예수님이 십자가 지실 때 예수님께서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신 한편 강도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구원받아 낙원에 가게 된 이 강도는 그럼 이름이 강도인가요? 또한, 빌립보서 4장 3절에는 2천 년 전 예수님을 믿고 따른 제자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녹명되어 있음을 볼 수 있는데요. 불신자들도 생명책에 녹명되어 있다는 말은 성경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7장 21절에 예수님을 믿는 자라 할지라도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하지 않는 자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하셨으니 그 이름이 생명책에 녹명되지 못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렇게 사람이 태어나면 신자든 불신자든 모두 그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어있다가 살면서 구원받지 못하면 죽었을 때 하나님이 생명책에서 그 이름을 제거한다는 침례 교단 목사님의 이와 같은 증거는 성경과 맞지 않는 자의적 해석이며 거짓말입니다. 

 

그럼 생명책의 참뜻은 무엇일까요? 생명책은 천국의 호적으로 계시록 성취 때인 오늘날 영계의 천국이 임한 이긴자가 인도하는 신천지 12지파의 교적부입니다. 자, 그렇다면 인류 최고 진리의 성읍 신천지의 성경적인 바른 증거를 살펴보겠습니다. 생명책은 영의 세계이든 육의 세계이든 생명을 얻은 사람들의 명단이 기록되어있는 천국의 호적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대한민국 호적에 이름이 등록되듯이 하나님의 백성은 천국 호적에 이름이 등록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사도 바울은 우리의 시민권이 하늘에 있다 하였고, 예수님께서는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하셨습니다. 생명책은 영계에도 기록되어있고, 육계에도 기록되어있습니다. 죽은 사람은 그 영, 그 사람의 이름이 영계에 기록되어있을 것이고, 산자는 육계에 기록되어있겠죠? 

 

2천 년 전 영계의 천국이 임한 예수님이 계신 곳이 천국이었듯이 계시록 성취 때에는 계시록 3장 12절과 21절의 말씀과 같이 영계의 천국과 예수님의 보좌가 함께하는 이긴자가 인도하는 교회가 이 땅의 천국이 됩니다. 이와 같이 영계가 육계에 임할 때에는 영계의 영명과 육계의 육명이 모두 이 땅의 이긴자가 인도하는 영적 새 이스라엘 신천지 12지파에 있게 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4장 14절 이하의 말씀과 같이 주안에서 죽은 자의 영을 하나님께서 데리고 오시기 때문입니다. 

 

초림 때는 빌립보서 4장 3절과 같이 예수님을 믿고 따랐던 제자들의 이름이 생명책에 녹명되었던 것과 같이 계시록 성취 때인 오늘날에는 영계의 천국이 임한 이긴자가 인도하는 신천지 12지파의 교적부에 녹명된 자들이 생명책에 녹명된 자들이 됩니다. 계시록 성취 때인 오늘날 부패한 전통 교단들은 계시록 6장과 13장, 18장과 같이 만국이 다 무너져 끝이 나고, 배도, 멸망의 사건 후 멸망자와 싸워 이긴자가 계시록 7장과 14장과 같이 무너진 만국 가운데서 하나님의 말씀의 씨로 낳은 알곡 성도들을 추수하여 계시 말씀으로 인쳐서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 14만 4천 명과 흰무리를 창조하여 교적부에 등록합니다.

 

이기는 자는 계시록 2, 3장의 약속대로 영생하는 양식과 심판하는 흰 돌과 만국을 다스릴 철장 권세를 예수님으로부터 받으며, 예수님의 뜻에 따라 성도의 이름을 생명책에 기록하기도 하고, 도말하기도 하며 빼기도 합니다. 또한 이기는 자에게 속한 성도들은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의 교적부를 보고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녹명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계시록 성취 때 멸망자와 싸워 이긴자와 영적 새 이스라엘 12지파를 모르는 자는 자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녹명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생명책이 무엇인지 생명책이 어디 있는지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생명책에 녹명되었다 할 수 없고, ‘성령 받았다, 구원받았다, 정통이다’ 주장한다고 해서 생명책에 녹명되는 천국 백성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는 자신이 아무리 대한민국 사람이라고 주장해도 대한민국 호적에 등록되지 않으면 대한민국 국민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이치와 같습니다. 

 

다시 정리해보면 계시록 20장 12절의 생명책은 침례 교단 목사님의 증거와 같이 사람이 태어나면 신자나 불신자나 모두 기록된 책으로 구원받지 못하면 생명책에서 그 이름이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영계의 천국이 임한 이긴자가 인도하는 신천지 12지파의 교적부입니다.

 

그러면 침례 교단 목사님의 증거와 새천지의 증거가 이와 같이 차이가 나는 것일까요? 준비된 자료화면 보시겠습니다. 

 

[침례 교단의 목사] 질문이 들어왔으니 제가 연구를 안 할 수가 없어서 그래도 저도 뭐 아는 게 미천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찾아보고, 주석도 보고, 또 인터넷 사이트도 찾아보고. 이렇게 하는 가운데 팀 라헤이 목사님이라고 하는 미국에서 대단히 유명한 목사님이 계세요. 휴거가 되면 이 땅에 어떠한 어려운 일이 생기는가. 이거를 소설로 해서 영화로도 한번 나오지 않았나 생각이 들거든요. 그것을 지으신 분이 팀 라헤이 목사님이에요. 성경전서라고 하는 유명한 책도 만드신 분이 그 목사님에요. 그 목사님이 다행스럽게 저를 위해서 이 생명책에 대해서 납득할 만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말씀해주셨는데. 이걸 읽어보니까 이게 맞는 것 같아서 여러분에게 그대로 소개를 하겠습니다. 

 

목사님은 스스로 연구하고, 사람의 계명인 주석을 보고, 정보의 홍수라고도 하는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는다고 하시는데요. 또한, 어떤 다른 유명한 목사님의 쓴 책의 기록이 맞는 것 같아서 확실하지도 않은 것을 주장하신 것인데요. 요한복음 3장 31절로 34절에는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고, 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늘에서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한다고 하셨습니다. 새언약의 내용과 성취된 실상에 무관심한 침례 교단 목사님은 보고 들은 것이 없기에 땅에 속하여 자의적 해석을 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8장 44절에 보니 거짓말은 자기 속에 마귀의 영이 있어 그 입을 통해 마귀의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니 침례 교단 목사님의 자의적 거짓말은 그 속에 마귀가 있어 그 말을 한 것이요. 거짓말은 마귀의 씨니 그 말을 듣게 되면 마귀 자식이 되어 마귀와 함께 영원한 지옥 형벌을 받게 됩니다. 

 

반면 요한복음 14장 24절에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말씀하실 때 당시 사람들이 듣고 있던 말씀은 예수님 안에 계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었습니다. 오늘날 신천지의 약속한 목자께서는 신약 예언의 성취 때 그 사건의 현장에서 실체를 보고 들은 참 증인이십니다. 이 증거를 받고 거듭나면 참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과 함께 영원한 천국에 이르게 됩니다.

 

천국을 소망하는 성도 여러분, 성경에 무지하여 거짓 목자의 거짓말을 따라가지 말고, 신천지의 약속한 목자를 만나 하나님의 진리의 씨로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그 이름이 생명책에 분명히 녹명되는 천국 백성 되시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교리 연재를 희망하는 교단은 연락주시면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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