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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싱 사힙 지아니 걸바찬 싱 시크교 최고 사제 '3주년 만국회의 기념행사' 축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주최, 18일 경기 화성종합경기센터에서 열려

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17/09/19 [22:01]

[전문]싱 사힙 지아니 걸바찬 싱 시크교 최고 사제 '3주년 만국회의 기념행사' 축사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 주최, 18일 경기 화성종합경기센터에서 열려
특별취재팀 | 입력 : 2017/09/19 [22:01]
▲ 싱 사힙 지아니 걸바찬 싱 시크교 최고 사제가 18일 오후 경기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3주년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뉴스쉐어


이 대표님, 김 대표님, 종교 지도자 분들, 또 참석하신 모든 분들,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만국회의 이후 HWPL 이 대표님을 통해 세계 평화가 이뤄가고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수일간 평화를 위해 토론하고 공유한다는 것 자체가 놀라운 일입니다. HWPL이 하고 있는 이와 같은 업적은 세상 어디서 볼 수 없던 일이며 크나큰 성취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세상에는 많은 평화 단체가 있지만 평화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이유는 모든 사람이 협력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이에 HWPL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평화는 지도자들만을 통해 이뤄지는게 아니라 시민 사회 세계 언론 일반인 여성 청년 들이 협력해야 이뤄집니다. 이러한 협력은 HWPL을 통해 이뤄질 것입니다.

 

HWPL이 이렇게 전세계 모든 사람의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HWPL 이 대표님의 헌신적 노고 덕분입니다. 시크교 종교 창시자에 따르면 분쟁에 따라 신은 인류에 평화의 메시지를 준다고 합니다. 이러한 평화의 메시지는 종교나 국가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모든 인류를 위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평화를 원해야합니다. 저의 종교에 따르면 인류가 가질 수 있는 것은 평화입니다. 여성을 포함한 모든 사람은 동등한 권리를 가져야합니다.

 

매년 개최되는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의 영향력은 매우 큽니다. 이곳에 ㅎ참석한 많은 사람들은 HWPL의 일에 함께 참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저는 여기 있는 모든 분들에게 말로만 평화를 외치지 말고 앞으로 전진하자고 호소하고 싶습니다.

 

또한 여기계신 모든 분들과 국제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평화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함께할 것을 촉구합니다. 평화를 이루어 후대에 유산이 되도록 합시다.

 

이 대표님, 김 대표님, 두분은 평화의 사자이십니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님과 이 대표님께 저의 종교인 시크교의 경서의 한 구절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종교 또한 평화를 위한 종교이기 때문입니다. 신의 메시지는 ‘승리는 하나님 것’이라고 하는 구절입니다.

 

[김수현 조귀숙 박정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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