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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학교급식 관련 '위생불량' 시설 36곳 적발

가을학기 학교 식중독 예방 위해 합동점검 실시

박예원 기자 | 기사입력 2017/09/20 [12:50]

식약처, 학교급식 관련 '위생불량' 시설 36곳 적발

가을학기 학교 식중독 예방 위해 합동점검 실시
박예원 기자 | 입력 : 2017/09/20 [12:50]
▲ 기사 내용과 무관함.     ©박예원 기자

 

[뉴스쉐어=박예원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을 신학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29일까지 초·중·고 학교, 학교매점, 식재료공급업체 등 총 7577곳을 점검한 결과 36곳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영업시설물 임의 철거 등 시설기준 위반(17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7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6곳), ▲보존식 미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6곳) 등이다.

 

위반 업소는 ▲학교 9곳, ▲학교매점 1곳,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18곳,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8곳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학교급식의 위생·안전과 관련된 위방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업체를 집중 점검하고 재발방지 교육 등도 병행하여 유사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에는 가열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서 식히는 등 식품 위생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조리 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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