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장필순 등 유명가수의 공연을 돗자리에 앉아 즐겨요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
안미향 기자 | 입력 : 2017/09/21 [17:20]
[뉴스쉐어=안미향 기자]푸른 잔디밭에서 피그닉처럼 즐기는 열린콘서트가 부산시민공원에서 무료로 열린다.
부산시민공원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국내 유명 가수들의 공연으로 열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공연은 불타는 청춘의 원조 댄싱퀸 김완선, 포크 싱어송라이터 장필순, 9인조 자메이카 스카(Ska)음악 밴드 킹스턴루디스카, 트로트 가수진성과 유지나, 프랑스유학파 싱어송라이터 스텔라 장, 훈남 트로트 듀오 후니용이등이 출연하여 신명나고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부산시민공원 관계자는 “시원해진 가을 밤, 탁 트인 시민공원 잔디밭에서 온 가족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부산시민공원 열린콘서트’를 준비했다.특히 돗자리에서 누워서도 볼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