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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위협 북핵문제 해결할 답 있다"

HWPL이 제정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9/22 [20:47]

"지구촌 위협 북핵문제 해결할 답 있다"

HWPL이 제정한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7/09/22 [20:47]

[뉴스쉐어=김수현 기자] “북한을 완전히 파괴할 준비가 되어있다. 북한은 비핵화만이 유일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미래란 점을 인식해야 할 때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위와 같이 말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로 전쟁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이런 상황에 유엔 NGO에 등록된 한 민간단체인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지난 18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3주년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 행사’라는 주제로 인류역사를 평화로 바꿔놓을 ‘평화 대축제’를 열어 관심이 쏠렸다.

 

▲ 지난 18일 HWPL이 주최한 ‘3주년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 행사'가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렸다.     

 

 주목할 점은 이 행사를 주관한 HWPL 이만희 대표가 이날 기념식에서 북핵 문제를 해결할 평화의 답으로 제시한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에 관한 것이다.

 

이날 이 대표는 “현재 북한은 핵실험 등으로 지구촌을 위협하고 있다. 이 지구촌을 보호할 사람은 바로 지구촌 가족들이다. 지구촌 전쟁을 종식하고 평화를 이룰 수 있는 답은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 10조 38항”이라고 말했다.

 

또 “각국 대통령께서는 국민을 사랑한다면 DPCW에 동의하는 서명을 해야 한다. 전쟁을 막지 못하면 지구촌은 다 끝날 것”이라고 말해 ‘전쟁종식 평화선언문(DPCW)’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DPCW는 지난해 3월 HWPL이 제정한 전쟁종식선언문이다. 세계적인 국제법 전문가들로 구성된 ‘HWPL 국제법 제정 평화위원회’에서 유엔헌장과 세계인권선언문을 기초로 작성했다.

 

DPCW 10조 38항의 주요 내용을 보면 ▲모든 침략전쟁을 금지하고 ▲대량살상무기인 생화학 및 핵무기 금지 ▲무차별적이며 광범위하고 불필요한 고통을 야기할 수 있는 무기 금지 ▲국제인도법 규범에 어긋나는 무기의 생산 및 생산 지원, 권장, 유도 금지 ▲무기의 점진적 해체 및 폐기 조치하도록 규정 ▲국가들은 협력해야 함을 규정하고 있다.

 

HWPL은 지난해 3월14일 공표한 DPCW 10조 38항이 유엔을 통해 국제법으로 상정될 수 있도록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제3주년 9.18 국제법 제정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 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 기념식’을 열었다.

 

HWPL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몬세프 마르주키 전 튀니지 대통령,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등 전 세계 121개국 1100여명의 정치인, 법조인, 시민단체, 종교지도자, 청년 단체장, 여성 단체장 및 외신 등을 포함, 국내외 5만 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보도됐다.

 

또한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뿐 아니라 서울, 부산, 대전, 전주 등 국내 70여 개 도시와 미국 로스 엔젤레스‧뉴욕‧시카고, 일본 도쿄, 중국 북경, 호주 시드니‧멜버른, 독일 베를린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펼쳐졌다는 점에서 특기할 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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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sdosid 2017/09/23 [08:32] 수정 | 삭제
  • 이런 세계적인 단체가 저희 나라에 있다는게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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