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국회의 3주년 현장 '돈 주고도 못 본다' 감동 그 자체
국내외 인사들, HWPL에 무한지지 보내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7/09/22 [20:55]
▲ 지난 18일 ‘3주년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다양한 평화 퍼레이드가 펼쳐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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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쉐어=김수현 기자]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3주년 기념행사를 현장에서 지켜본 국내외 인사 및 참석자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지난 18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3주년 9.18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식’을 개최됐다.
18일에는 평화를 사랑하는 지구촌 가족들이 경기도 화성경기타운에 모여 한목소리로 평화를 외쳤고, 참석자들은 “HWPL이 준비한 다채로운 퍼레이드와 카드섹션에 눈을 뗄 수 없었다”며 “감동 그 자체였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울산에서 올라온 김모(55) 법무사는 “이렇게 웅장한 행사가 세상에 또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감동 그 자체였다”며 “돈을 주고도 이런 감동적인 행사는 못 볼 것 같다”고 말했다. 회사원 이모(45) 씨 또한 어떻게 이런 대규모 이벤트를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잠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는 후기를 전했다.
환경운동가 최모(60) 부장은 “나도 제법 큰 일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에 와보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너무 작은 일인 것 같다”며 “지구 평화를 위해 HWPL과 함께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조계종 소속의 한 스님은 “이 행사를 보면서, 행사도 봤지만 나는 사람들의 모습을 봤다. 그런데 만나는 사람들마다 얼굴에 행복과 평화가 묻어나는 모습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며 “내년에는 내가 직접 더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함께 오고 싶다”고 했다.
서울에서 친구와 참석한 심모(46) 주부는 “전 세계가 평화로 떠들썩하고 세계의 인사들이 초대돼 오는데 한국에서만 이렇게 조용한 게 이상하다”며 “이 평화행사가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해외 인사들 또한 HWPL에 대한 전폭적 지지 의사를 내비쳤다.
몬세프 마르주키 전 튀니지 대통령은 “오늘 아주 중대한 순간에 이곳 서울에 모였다. 한반도와 더불어 세계 여러 곳에서는 평화에 대한 위협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며 “이러한 위태로운 평화와 끔찍한 전쟁에서도 평화를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래서 HWPL의 활동이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핵 위협의 한 가운데서도 우리는 평화와 희망의 축제를 열고 있다. 우리는 미래의 자손들에게 평화의 세계를 물려줘야 하는 막대한 의무가 있다”며 “가까운 미래에 세계 평화는 이뤄질 것이다. HWPL의 헌신과 모든 이의 지지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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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로 2017/09/24 [23:31] 수정 | 삭제
- jdie001 2017/09/23 [10:28] 수정 |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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