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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NO, 평화 YES' 평화 축포 쏘아올린 3주년 만국회의 기념식

HWPL이 만들어 가는 평화 모드… 종착역은 ‘평양’

김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7/09/22 [21:10]

'전쟁 NO, 평화 YES' 평화 축포 쏘아올린 3주년 만국회의 기념식

HWPL이 만들어 가는 평화 모드… 종착역은 ‘평양’
김수현 기자 | 입력 : 2017/09/22 [21:10]
▲ 지난 18일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은 ‘3주년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행사’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했다.    

 

[뉴스쉐어=김수현 기자]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으로 잠시도 안심할 수 없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 대한민국.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평화의 물결로 HWPL은 또 한 번 세계인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른 땅에 단비와 같이 이날 참석한 이들의 마음에 가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는 평이다.


지난 18일 민간 평화운동 단체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은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과 국내 63개, 해외 45개 도시에서 ‘3주년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평화를 사랑하는 국내외 20만 여명의 지구촌 가족들은 “전쟁 NO, 평화 YES”를 한 목소리로 외치며 세계평화와 전쟁종식을 염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몬세프 마르주키 전 튀니지 대통령, 이보 요시포비치 전 크로아티아 대통령, 스태니슬라브 슈슈케비치 전 벨라루스 대통령이 참석해 평화를 지지했다. 전 세계 121개국 1100여명의 정치인, 법조인, 시민단체, 종교 지도자, 청년 단체장, 여성 단체장과 외신을 비롯한 국내 인사 5만 여명도 참석해 한마음으로 평화를 이루자고 다짐했다.


▲실질적인 평화의 해답 가진 HWPL…정치적 접근과는 사뭇 달라


이 행사를 주최한 HWPL은 2012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 비정부(NGO)기구다. 국내에 약 70여 개, 세계 각국에 100여 개의 지부를 두고 세계인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평화운동의 결실을 속속 맺는 등 활발한 평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HWPL의 평화에 대한 로드맵은 현 정치인들의 접근법과는 사뭇 다르다.


HWPL은 전쟁을 근본적으로 종식시킬 국제법 촉구와 함께, 종교 간 경서비교를 통한 종교대통합을 해법으로 제시하고 있다. 한반도를 위협하는 북한을 경제적 제재로 압박하거나, 테러를 일으키거나, ‘사후약방문’식 후속 조치에 머무르는 현 정치적 해법과는 상당히 다른 접근이다.


이 같은 방식이 전쟁의 근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 해답이라는 점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으면서 세계적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다.


▲평화의 해답 하나,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10조 38항’


국제법 제정 위원회의 활발한 활동으로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국제법이 지난해 3월 마련됐다.  ‘전쟁종식 평화선언문 10조 38항’(DPCW)이 바로 그 결실이다.


현재 세계 정치, 종교, 사회 등 각 분야의 대표들이 HWPL이 공표한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DPCW)’ 선언문의 10조 38항에 대한 지지의 뜻을 보내고 있고, HWPL의 두 날개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과 국제청년평화그룹(IPYG)은 각국 정상이 선언문에 조속히 서명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10조 38항으로 구성된 ‘지구촌 전쟁종식 세계평화(DPCW)’ 선언문은 ▲모든 침략전쟁 금지 ▲생화학 및 핵무기 등 무기의 생산 및 생산 지원, 권장 혹은 유도 금지 ▲무기의 점진적 해체 및 폐기 조치 ▲평화문화 전파 등에 국가들의 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HWPL 설립 후 25차례에 걸친 해외 방문에서 ‘전쟁 종식 세계평화’를 외친 이만희 대표는 “참으로 각국 대통령이 지구와 나라와 국민과 평화를 사랑한다면 10조 38항(DPCW)에 동의해야 한다”며 “대한민국도 예외가 아니다. 남북 지도자가 한자리에 앉아 이를 해결해야 한다”고 전쟁종식과 세계평화의 실현을 확신했다.


▲평화의 해답 둘, 종교연합사무실… “경서 비교로 하나되자”


HWPL이 추구하는 평화의 해답 두 번째는 종교연합사무실 개설이다. “종교간 경서 비교를 통해 믿을만한 경서로 하나가 되면 전쟁이 없는 세상이 온다”고 하는 이 대표의 생각에서 비롯됐다. 지구촌 전쟁의 80%가 종교가 원인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혁신적인 평화의 해답이라 할 수 있다.


현재 HWPL은 126개국 218개소에서 종교연합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 각 종교 경서의 기준과 가르침을 서로 이해하고, 더 좋은 방법을 도출해 종교로 인한 분쟁을 막고 평화를 위한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삼성동의 호텔에서 전 세계 17개 종교 교단 300여 명의 종교지도자가 참석해 종교 간 평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종교지도자들은 종교연합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종교 간 경서비교모임이 종교간 화합에 큰 효과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전쟁 없는 세계를 후대에 물려주자”… 종착역은 ‘평양’


지난 17일 열린 ‘2017년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를 위한 국제법 제정 컨퍼런스’에서 이 대표는 “이제는 지구촌에 평화가 이뤄져서 우리 후대에게 평화를 유산으로 남겨줘야 한다. 지구촌은 영원히 보존돼야 할 것”이라며 “평화 역사의 마침표를 북한에 가서 찍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 같은 이 대표의 취지를 살려, 지난 18일 ‘3주년 종교대통합 만국회의 기념행사’에서 HWPL 산하 회원들은 ‘철마는 달린다. 종착역은 평양’ 퍼레이드를 펼쳤다. 이 대표의 계획을 현실화시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자, 동참을 촉구하는 의미를 담았다.


이날 행사를 지켜본 한 대학생(25·여)은 “퍼레이드와 이 대표님의 연설을 지켜 보면서 막연하게 생각했던 남북통일과 평화가 실체화되는 느낌이었다”며 “이 계획대로 모든 것이 이뤄져간다면 남북통일과 세계 평화 또한 실현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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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sdosid 2017/09/23 [08:30] 수정 | 삭제
  • 실질적인 평화의 해답 DPCW는 평화에 대해 이야기만 하는 것과는 다른것같아요~ 앞으로 HWPL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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