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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 보조공학기기 한자리에 모여

광주서 ‘2017년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15일까지 개최

오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0/14 [21:54]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 보조공학기기 한자리에 모여

광주서 ‘2017년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15일까지 개최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7/10/14 [21:54]

 

▲ 셀바스헬스케어 부스에서 박람회 참석자들이 안마를 받고 있는 모습     © 오미현 기자

 
[뉴스쉐어=오미현 기자] ‘2017년 제12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가 지난 13일 개막을 시작으로 15일까지 총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지는 가운데 보조공학기기에 관심이 많은 기업체와 시민들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이 추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54개 보조공학기기 사업체의 최신기기 및 신기술이 소개되고, 전시,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총 128개의 부스로 꾸며진 이번 행사는 장애로 실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개발된 기기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돼 사람을 위한 따뜻한 기술을 가진 공학기기들을 잘 알리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웨어러블 확대독서기’, ‘블루투스 안경마우스’, 인공근육을 이용해 손동작을 보조하는 근력보조장갑등 장애인의 직업생활을 편리하게 도울 다양한 보조공학기기 전시와 더불어 로봇공학과 보조공학의 접목을 주제로 한 강연, 장애인식개선 퀴즈 이벤트 등도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선희(, 27)씨는 장애를 가진 분들을 위한 보조공학기기가 나날이 발전해 가고 있는 것 같다. 여러 가지 다양한 기기들이 나와서 장애를 가진 분들의 따듯한 손과 발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김경선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보조공학기기 지원사업을 매년 확대하고 있으며, 보조공학기기의 실제 사용자인 장애인과 사업주를 비롯한 국민 모두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보조공학기기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2017 시니어 의료사업박람회‘2017 장애대학생 채용설명회’, ‘2017 광주 전남지역 장애인 채용 박람회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 개최로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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