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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광주’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 풍성

광주 지역 특색 살린 여행주간 관광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오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0/18 [22:17]

‘낭만광주’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 풍성

광주 지역 특색 살린 여행주간 관광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오미현 기자 | 입력 : 2017/10/18 [22:17]
▲ 낭만광주 YOLO여행 포스터     © 오미현 기자


[뉴스쉐어=오미현 기자]'가을 속으로 탁 떠나요'라는 주제로 광주시와 한국관광공사는 21일부터 115일까지 '2017 가을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광주에서는 가을 여행주간의 지역 대표 관광 프로그램으로 '낭만 광주, 오매(五魅) 가을 욜로(YOLO) 여행'이 진행된다.
 
오매는 '놀람'을 나타내는 남도지방의 방언 감탄사로 다섯가지 색깔의 매력있는 관광프로그램을 말하는데, 욜로(YOLO) 여행은 전라도 사투리로 '여기로 여행(광주)'을 뜻하면서 '당신의 한 번 뿐인 인생에 꼭 필요한 여행'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시는 여행주간을 맞이해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깊어가는 가는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광주만의 특색 있는 여행주간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2017 가을 여행주간프로그램들은 영화 '택시운전사'의 흥행을 계기로 5·18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남로, 전일빌딩 등 영화 속 역사의 현장을 둘러보는 '열혈 광주, 광주로 갑시다' 운영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특히 오웬기념각, 사직공원 전망타워, 청춘발산마을 등 광주의 유일하고 독특한 장소에서 커피, 음악, 연극을 즐기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로맨틱 광주, 유니크베뉴 낭만콘서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다이나믹 광주, 쿵쾅쿵쾅 문화난장 페스티벌'도 펼쳐진다. '토요일은 광주가 좋아!'라는 테마로 길거리 예술이 어우러진 프린지페스티벌, '어여쁘다 궁동'은 놀거리가 가득하며 지역 정서를 담고 도심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추억의 충장축제, 영산강 서창들녘 억새축제 등 즐길거리·볼거리가 풍성하다.
 
여행주간 관련 프로그램과 축제, 할인 혜택 등 자세한 정보는 여행주간 공식 홈페이지(https://fall.visitkorea.or.kr), 광주문화관광포털(http://tour.gwang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태호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장은 "예향 광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문화체험 행사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광주가 유명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승 시 관광진흥과장은 "2017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광주를 찾아온 손님을 넉넉한 인심으로 맞고 광주지역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해 다시 찾고 싶은 명품 관광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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