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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영화로 만나는 우리역사’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영화 상영 행사

조귀숙 기자 | 기사입력 2017/10/23 [14:24]

울산박물관, ‘영화로 만나는 우리역사’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영화 상영 행사
조귀숙 기자 | 입력 : 2017/10/23 [14:24]

[뉴스쉐어=조귀숙 기자] 울산박물관은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영화로 만나는 우리역사’라는 주제로 영화상영 행사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영화로 만나는 우리역사’는 우리나라 역사 또는 실화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를 상영한다.

올해 총 24편의 한국영화를 선정, 잘 몰랐던 우리의 역사 속 인물과 배경 그리고 영화의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역사 이야기를 재밌게 볼 수 있도록 영화상영 전 영화의 역사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한다.


영화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2시, 5시에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각각 1편씩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2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고 영화 관람등급에 따라 입장은 제한될 수 있다.


10월 영화는 우리나라 병기를 다룬 영화 ‘최종병기 활’(오후 2시)과 ‘신기전’(오후 5시) 2편을 상영한다.


‘최종병기 활’은 조선시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제작 된 영화로 고대시대때부터 사용되었고 전쟁과 사냥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었던 병기인 활의 내용을 다룬 영화이다.


‘신기전’은 고려 말에 제작된 로켓형 화기를 개량한 병기로 조선 세종때 만들어졌으며, 임진왜란 때도 사용되었다고 기록에 남아 있는 병기로 강력한 로켓화살이다.


11월 영화는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실화를 배경으로 제작된 영화로 <실미도>와 <화려한 휴가>를 상영한다.


한편, 울산광역시 승격 20주년, 2017 울산 방문의 해, 2017 울산민속문화의 해를 기념해 특별기획전 ‘나도 울산사람 아잉교’를 전시하고 있으며, 문화가 있는 날에는 20시까지 야간개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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