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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건 중 3건 동절기 발생 화재…주의 필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동절기 화재피해 유형 통계 발표
기사입력: 2017/10/23 [18:17] ⓒ NewsShare 뉴스쉐어
박예원 기자
▲기사 내용과 무관함.     ©뉴스쉐어

 

[뉴스쉐어=박예원 기자]최근 3년간 발생한 화재 피해 10건 중 3건은 동절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동절기 화재 피해 유형에 대한 통계를 분석해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화재 1만 8179건 중 동절기에 5867건(32.2%)이 발생했다. 화재 피해 사상자는 전체 825명으로 사망자 103명 중 40명(39%)이, 부상자 723명 중 266명(37%)이 동절기에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재 피해 사망자는 1월이 1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8월이 3명으로 가장 낮았다. 동절기가 시작되기 전월인 10월에는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의 경우 10월에 79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망자를 포함한 인명피해가 91명으로 가장 높았다.

 

이는 최근 3년간 9월과 10월 사이의 기온 변화로 난방기기를 사용하는 시점과 맞물려 있을 것으로 시 관계자는 내다봤다.

 

화재 발생 장소별로는 주택이 7225건(39.2%)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화재로 인한 사망자 103명 중 61명(59.2%)는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계절용 기기별 화재를 살펴보면 945건의 화재 중 494건(52%)이 동절기에 발생했다.

 

이중 동파방지용 열선이 169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장판 102건, 전기히터 73건, 난방기 23건, 기타 계절용 기기 33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정문호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동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전기기기 화재예방을 위하여 사용하기 전에 반드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주택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 경보형 감지기)을 설치하여 화재 발생 시 거주자의 신속한 화재 대응이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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